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웃 집에 불이 났다.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이웃 집에 쫓아가서
자기 윗옷을 훌렁벗고 가슴 한 가운데
사람 인자를 썼어...

그러니까 유방꼭지하고 사람인(人)자를 합하면
불화(火)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불이 났어?

아저씨가 어디에서 불이 났어? 물으니
이 아줌마 이번엔 아랫도리를 훌러덩 벗고
사타구니를 들이댄다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아줌마가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그래, 얼마나 탔어?

아줌마가 아저씨의 바지를 확 벗기고는
거시기를 확 웅켜잡으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기똥차게 빨라...
어~ 기둥만 남고 다 탓어?

아줌마가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