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라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한명이 아니라
아예 애를 낳지도 않으려고 하니
이거 뭐가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게다가 젊은것들이나 늙은것들이나
이혼을 밥먹듯이 하고 있으니
가정은 붕괴되고 나홀로족은 늘어만 간다.

이대로 계속 keep going 한다면

아마 100 년 이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것이다.

이혼을 밥먹듯이 하는 이유가 뭔가?
성격차이란다.
혹시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 그걸 성격차이로
둘러 대는건 아닌가?

남녀는 신체구조 부터가 틀리는데
성격차이는 너무나 당연한것.

아무리 일심동체 부부라고 하지만
상대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하는법.
상대를 내 소유물로 착각하고 모든걸
내가 원하는데로 따라와 주기만을 바라니까
충돌이 일어나는건 너무나 당연한것이 아니것나.

하여튼 뭔가 잘못돌아 가고 있는것 만은 분명하다.
그런데 해법을 찾을수가 없으니 나도 머리가
나쁘다는걸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네.

혼인신고서에 도장 찍기 전에
결혼생활 수칙에 대한 시험문제를 약 100 문제 정도
내어서 85점 합격자에게만 법적 혼인을 허락하면 안될까?

운전면허 시험보는것 처럼.
미국 시민권 시험보는것 처럼 말이다.

아니 다른건 다 라이선스를 요구하면서
왜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살자는
혼인서약에는 라이선스가 필요없는가? 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