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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6.10.03 신고
全石頭(전석두) 야옹은 이 글을 읽거라
현재의 야옹이라 자신을 밝힌 필자는 5-6년 전의 전석두라고...한문으로는 全錫斗(전석두)라 부른 것으로 알고 있다. 碩란 '클'석이고, 斗란 큰 말의 두로 한문사전에 적혀있다.

한국의 도량형에서 '되'라는 것이 있고, 그 보다 더 큰 '말'이란 것이 있다. 그리고 그의 碩이란 단어조차도 크다는 것으로 그의 이름은 온통 크다는 것을 상징한다.

본인이 이곳에서 활략하던 시절에 어릴 때부터 동무들이 자기를 全石頭(전석두)라고 불러댔었다는 것을 마지못해서 시인했었다. 다시 말해서 완전 全의 성까지 븥이면 "완전 돌대가리"란 뜻이 되길래 내가 이 분을 그렇게 댓글에서 불러댔었다.

이것이 문제되기는 실제로 내가 올렸던 내 과거에 관한 글을 써올리면서 시작됐었다. 무슨 말이냐? 내가 1970년대에 오늘날의 SK Group의 전신인 '선경산업'에서 있었던 경력을 언급했더니 야옹슨상이 그 회사의 창업자 최종건의 아들인 최윤원(1950-2000년)과 함께 놀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내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직무가 최종건 회장의 비서였던 고로 최윤원이와도 인연을 맺었던 지라, 반가워서 더 자세히 물었더니 실제는 그것이 아니고 최윤원이 친구들 틈에 낀 적이 있었다고 발뺌을 했다. 본인이 부인하니 더 이상 언급할 이유가 없었던 지라 '내가 빈 말을 하는 게 아니란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의 동생인 최신원이를 아는 가를 다시 물었지를. 신원이가 무슨 고등학교 학생지 출간에 올린 최회장의 축하문을 써달라고 해서 그 걸 써준 적이 있다.

하여간에 야옹은 당시에 재벌들의 자식들과 어울릴 정도로 재산가의 아들이었고, 미국에서 휴발류 등등의 정유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던 걸로 말했다. 그리고 남미에도 진출해보려고 부라질인가 아르젠틴인가로 여행을 자주 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말한 적이 있다. 또 그가 하던 사업을 정리해서 쉬고 있다느니...

문제는 이런 얘기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내가 쓰는 글을 반박하거나 조롱하는 댓글이 수도없이 등장했던 바라 내가 그의 이름을 "완전히 돌대가리"로 바꿔서 놀려댔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어제도 deborah9를 '인간으로 할 수 없는 표현을 했다'해서 그가 분격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 영감은 정말 인간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격분을 했죠"라는...... 전후의 자초지종을 알아보지도 않고 이 여자분에게 토해 내놓은 후반의 악담만을 읽고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됐다는 건지, 아니면 그동안 줄곧 이곳에서 글을 읽어왔으면 어째서 내가 그 같은 모욕적인 언사를 했는가를 알고도 마지막 부분만 꼬집어 내서 "인신공격"을 했는지 나는 알 길이 없다.

적어도 금년부터 오가는 대화를 읽은 분이면 처음에 어떻게 시작됐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나와 D여사와는 관계가 좋았었다 마는 L.A.의 영락교회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하여 D여사가 '독이 섞인 발언'을 서너번 하길래 기독교 신앙인의 진정한 자세가 무었인가를 나름대로 두세번 설명했었다. 이것이 그녀의 감정을 건드렸던 모양이다. 여기저기 기회있는대로 험한 악감정을 내게 던지는 댓글들을 올렸다.

물론 나는 시간을 끌면서 그녀의 공격을 대꾸않고 피했었다. 쌍칼이 나타나자 마자, 내가 "이순신 장군을 내가 모독했다"면서 두세번 나무래길래 jinagada (당시에는 jina007)가 지적한 것을 내가 인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내 짐작에 쌍칼은 전에 활략한 '촬촬촬'이 아닌가 해서 그가 나를 모함한 글을 발췌해서 올렸다. D여사가 이 글에 댓글 달기를 "촬촬촬이 본 것이 90%가 맞는 말이다"라고... 내가 이 여성을 계속 좋게 봐주어야 합네까?

이래서 나도 질쎄라 험담으로 나갔었던 것을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상기하고 있는지 모른다 마는, 몇년동안 잠적했던 "완전 돌대가리"는 전후의 사정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정말 인간도 아니구나"...하다고 댓글을 다니, 이게 "정말 돌대가리"가 아니고 무었이냐?

내가 했던 말이 이랬다. 재벌들의 속성과 그 아들들이 어떻게 노는 가를 내 눈으로 직접 봤던 사람으로 이 돌대가리도 그 방면에서 별로 큰 차이가 없는 개망나니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겠오, 아니 들었겠오?

한국화약의 회장 김승현의 아들의 추태를 제 애비가 파이프로 가해자를 주워팼던 신문기사를 아직 기억하십니까? 재벌의 아들들이 고급요정을 돌면서 제 애비들과 놀아난 기생들을 모두들 먹어조졌다. 최회장이 윤원이를 가죽혁대로 주워팬 사실을 안다. 그런데 그 때 놀아난 녀석들이 회장이 돼서는 자기 아들이 가라오케장에서 주어터졌다고 해서 직원들을 동원해서 쇠파이프로 때렸다더군. 신문기사에서 읽은 얘기다.

금마가 바로 전석두 또래의 무리였고 후에 한국의 재벌의 총수들이다. 지금 50대 말에 들은 야옹이 지금도 그런 정신적 무장으로 그들의 사고방식을 하고 있음을 볼때 한심하다 할까, 아니면 한번 대갈통이 굳어지면 사람이 않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거지비. 내게 응당의 사과를 야옹슨상이 하시길 바란다 마는 그게 어디 쉽게 되가시요?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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