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과 굿.
오른쪽 기사에 보면 최순실이 한번에 2-300만원씩 주고
수차례 굿을 했다는 보도가 있다.
한국사람은 종교지향적 정서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하지만
그러나 국민들 반수 이상이 무신론자인걸로 통계가 나와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3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부모의 종교를 태어날때부터 대물림
받은 관계인것이지 자의적 선택에 의한 종교라고는 볼수없다.
이를보면 그래도 타민족 보다는 한국인들이 좀 덜 종교적이라고나 할까.
미국인들이 기독교 지향적인것과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형태는
같을수가 없다.
한국은 지금 다종교 국가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불교 인구가
가장 많다. 이건 불교정서가 신라시대부터 오랫동안 역사적으로
흘러 내려왔던고로, 무의식 중에 길드려진 불교문화의 영향 탓이지
각 개인이 기독교냐 불교냐의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진건 아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기독교 정서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흘러
내려오다 보니까 대다수의 미국인들에게 기독교 문화가 몸에 베어
있으므로, What is your religion ? 이라고 물으면 I am a
Christian. 이라고 대답을 할 뿐인것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불교지향적인것과 미국인들의 기독교 지향적인
정서는 이런면에서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기독교 정서는 10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팽창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세(勢)를 이루었지만
기존에 뿌리깊이 밖혀있었던 불교와 무속을 제거하지 못하고 그대로
흡수되고 말았기 때문에, 현 한국기독교는 껍대기만 기독교지
속 알맹이는 불교와 무속신앙의 짬뽕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것이다.
탈 종교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먹고 살만한 선진국으로
갈수록 종교적 신앙은 퇴보하고 있다. 그것도 젊은세대가
종교에 등을 돌리고 있으니 기독교 신앙의 재부활이란것은
희망이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사실 종교란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하다. 이성과 논리를 갖고있는
사람은 종교에 심취될수가 없다.
DNA 지도까지 나와있고, 우주의 신비를 한꺼풀씩 벗겨내고 있는
판국에,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숨을 불어넣어 인간을 만들었다
라는 황당무개한 이야기를 그대로 믿을 바보천치는 없기 때문이다.
하여튼 최순실이 무당을 불러 굿을 했다는 사실을 한국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볼때는 웃기는 짜장면으로 보일런지는 몰라도,
무당을 불러 굿을 하는거나, 교회당에 나가서 헌금(복채)를 주고
먹사(무당)의 설교를 듣는거나 따지고 보면 동전의 양면이고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할수있는것이다.
오히려 한국무속 형태의 하나인 무당굿이 그래도 기독교의 가면을
쓴 위선적인 무당굿 (예배)보다는 더 솔직담백한 한국적인
기복신앙이라고 할수있지 아니한가?
천하를 손에 넣고 뒤에서 박근혜를 리모트 콘트럴 할 정도의
여걸(?)도 무당굿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의 댁빠리란걸
알면 혀를 끌끌 차지 않을수가 없다.
최순실 뿐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두고 살아서는 복받으려고 빌며
죽어서는 또 다른세상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 보시겠다고 발버둥
치는 유아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의 인간들에게
일류대한 간판이 무슨 소용이 있고 잡다한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긴 다 지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란걸 모르는바 아니지만..
수차례 굿을 했다는 보도가 있다.
한국사람은 종교지향적 정서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하지만
그러나 국민들 반수 이상이 무신론자인걸로 통계가 나와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3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부모의 종교를 태어날때부터 대물림
받은 관계인것이지 자의적 선택에 의한 종교라고는 볼수없다.
이를보면 그래도 타민족 보다는 한국인들이 좀 덜 종교적이라고나 할까.
미국인들이 기독교 지향적인것과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형태는
같을수가 없다.
한국은 지금 다종교 국가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불교 인구가
가장 많다. 이건 불교정서가 신라시대부터 오랫동안 역사적으로
흘러 내려왔던고로, 무의식 중에 길드려진 불교문화의 영향 탓이지
각 개인이 기독교냐 불교냐의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진건 아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기독교 정서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흘러
내려오다 보니까 대다수의 미국인들에게 기독교 문화가 몸에 베어
있으므로, What is your religion ? 이라고 물으면 I am a
Christian. 이라고 대답을 할 뿐인것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불교지향적인것과 미국인들의 기독교 지향적인
정서는 이런면에서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기독교 정서는 10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팽창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세(勢)를 이루었지만
기존에 뿌리깊이 밖혀있었던 불교와 무속을 제거하지 못하고 그대로
흡수되고 말았기 때문에, 현 한국기독교는 껍대기만 기독교지
속 알맹이는 불교와 무속신앙의 짬뽕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것이다.
탈 종교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먹고 살만한 선진국으로
갈수록 종교적 신앙은 퇴보하고 있다. 그것도 젊은세대가
종교에 등을 돌리고 있으니 기독교 신앙의 재부활이란것은
희망이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사실 종교란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하다. 이성과 논리를 갖고있는
사람은 종교에 심취될수가 없다.
DNA 지도까지 나와있고, 우주의 신비를 한꺼풀씩 벗겨내고 있는
판국에,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숨을 불어넣어 인간을 만들었다
라는 황당무개한 이야기를 그대로 믿을 바보천치는 없기 때문이다.
하여튼 최순실이 무당을 불러 굿을 했다는 사실을 한국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볼때는 웃기는 짜장면으로 보일런지는 몰라도,
무당을 불러 굿을 하는거나, 교회당에 나가서 헌금(복채)를 주고
먹사(무당)의 설교를 듣는거나 따지고 보면 동전의 양면이고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할수있는것이다.
오히려 한국무속 형태의 하나인 무당굿이 그래도 기독교의 가면을
쓴 위선적인 무당굿 (예배)보다는 더 솔직담백한 한국적인
기복신앙이라고 할수있지 아니한가?
천하를 손에 넣고 뒤에서 박근혜를 리모트 콘트럴 할 정도의
여걸(?)도 무당굿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의 댁빠리란걸
알면 혀를 끌끌 차지 않을수가 없다.
최순실 뿐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두고 살아서는 복받으려고 빌며
죽어서는 또 다른세상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 보시겠다고 발버둥
치는 유아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의 인간들에게
일류대한 간판이 무슨 소용이 있고 잡다한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긴 다 지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란걸 모르는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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