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통 시위란걸 할때는 화염병 아니면 돌맹이로
경찰과 대치하며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08년도에 광우병을 일으킨다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시위때 부터 촛불이 등장했다. 즉 폭력성을 배제한
평화적 시위를 하자 라는 취지하에 등장한 촛불시위였다.

돌맹이와 화염병 대신에 촛불을 들었으니, 자연히 물대포와
최루가스도 없어진건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런데,

광우병 촛불시위 이후에 어떤 결과가 왔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라는 결과라도 가져 왔단말인가?

아니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범 국민적 불매운동이라도
벌렸던가? 오히려 국내산보다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값도 싸고
더 맛이 있다고 하면서 전체적으로 매상이 더 올라가지 않았나.

만약에 광우병 촛불시위에 참가했던 자들이, 그 이후 식당에서
아무런 자책감도 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안주삼아 쇠주를 드리켰다면
이건 그야말로 똥과 된장을 전혀 구분도 못하는 멍충이 바보성이
아주 짙은 비잉신 국민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촛불들고 시위할때는 언제고, 나중에는 '아님말고' 식의 발뺌이나
해 대는게 국민들의 의식수준이란 말인가?

이번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또 전국 각지에서 촛불시위가 한창이다.
과연 국민들은 소위 국정농단이라는 최순실 사건을 제대로 알고나서
촛불을 들고 있는가?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하나도 제대로 뭐 하나 밣혀진게 없다.
전부 좌파언론의 허위과장 보도에 궁민들이 놀아나고 있는것이다.

지금 검찰수사가 시작되고 있고, 결과는 수사가 종결이 되어봐야
사건의 전말을 알수가 있다. 박근혜가 실정법을 위반하고 국정농단에
어떤식으로 개입했는지의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들어난후에 그래도
권좌를 지키기 위해 버티고 있다면 촛불시위는 그때해도 늦지 않다.

설사 언론의 과장보도중에 일부 사실은 진실일수도 있었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 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그러나 법적으로
얼마나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했으며, 박근혜가 어디까지 법을 위반
했는지는 수사를 해 봐야 알수있는게 아닌가?

하물며 이 사건을 최초로 터뜨린 JTBC 손석희는 아직도
쓰레기 봉지에서 발견됬다는 태블릿이 최순실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제시 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어느 비잉신이 자기가 쓰던 테블릿에 주요파일을 지우지도
않고 관리자에게 맞겨 버려달라고 한단 말인가?

이런 도대체 상식이 통하지 않는말을 그대로 믿고 동조하는
국민들의 머리는 닭대가린가 새대가린가?

이런식으로 '카더라 통신'의 말만 믿고 생각도 없이 촛불을 들고
도심거리에 나와서 구호를 외치는데는 야당의 대권욕에 눈이 먼
좀비들의 농간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것 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정작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와서 시위를 해야할때는 하지않고
엉뚱한 일에는 발벗고 나서 촛불을 드는 그야말로 무지한 궁민들이다.

제주도 해군기지 만든다고 촛불들고,
한미 FTA 협상때도 주권 팔아먹는다고 촛불들고,
지난 대선에 박근혜가 승리하자 부정선거라고 촛불들고,
역사교과서 바로 잡는다고 촛불들어 무법천지로 만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닌가?

그만하면 잘하지 않았냐고?

이런 좀비궁민들에게 물어보자.

(이하는 누가 카톡으로 보내준 내용을 참고삼아 다시 각색을 한것임을
밣힌다.)

노무현은 백 수십억의 뇌물을 받고 억대의 시계까지,
그의 부인 권양숙은 대통령 전용기에 딸에게 줄 억단위의 돈을
실었으며 007 작전으로 뉴욕 허드슨 강변에 딸의 빌라구입 자금으로
17억을 밀반입 시킨것은 기억이나 하는가?

천안함 폭침과 연평해전으로 꽃다운 대한의 아들들이 북괴의
만행으로 목숨을 잃어도 그 흔한 촛불하나 들었는가?

김대중 정권때 아들 셋이서 국정을 농단할때 너희들은 촛불하나라도
들 생각이나 했는가?

그 불쌍한 어린 장병들의 영결식때 김대중은 일본으로 월드컵 축구를
보러갔을때도 지금 촛불들고 시위하는자들은
비난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가, 세월호 사건때 7시간 동안 박근혜가
어디 있었냐고 욱박지르기는 잘하드군.

북한 김일성 왕조에게 우리 동족 700만명이 총맞아죽고 굶어죽고
병들어 죽어갈때도 너희들은 김일성 일족에게 말한마디 해봤는가?

북한의 핵실험이 계속되고 있어, 사드배치를 하느니 마느니 하는
판국에 쇠고기 광우병에 촛불들고, 박근혜 퇴진시위에 촛불든자들은,
왜 범국민적으로 들고 일어나 북의 핵실험을 촛불시위로 규탄하지
못했는가?

만약에 북의 핵실험이 계속될때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핵실험 규탄
대회 시위를 지금의 박대통령 하야 촛불시위 처럼이라도 했드라면
아마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보는 시각은 근본적으로 달라졌을것이다.

문재인이 북한 동포들의 인권문제를 김정일에게 결제받고 기권할때도
너희들은 촛불의 '촛'짜도 꺼내지 않았다.

정작 촛불을 들어야 할때는 나몰라라 하고, 냉정을 되찾고 지켜봐야
할 자리에는 그냥 감정만 앞서서 좌파언론에 놀아나는 저질 닭대가리
국민이 되어야만 속이 시원한가?

이미 언급을 했지만 내가 박근혜 변호하려고 이런말 하는게 아니다.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 보시라.

과연 자신이 촛불을 들어야 할때 촛불드는 성숙한 국민이 되어 있는가를.

다시 말하면, 사악하고 더러운 영혼을 거룩한 촛불에 가리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저질 국민은 되지 말아야 할게 아닌가
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