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디슨 이 과학분야에 기여한 것에 대하여 아는대로 말해 볼 사람?” 이라고 선생님이 어느 사립초등학교 과학시간에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한 학생이 손을 번쩍들고, “예~ 선생님, 만일 토마스 에디슨이 없었더라는 우리는 모두 촛불을 켜고 텔레비젼을 봐야 하겠죠!” 라고 의기양양하게 대답하더라는 것, 선생님이 다시, “ 그러면 전기와 번개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사람?”, 그러자 그 학생이 다시 대답하기를 “예~ 전기는 요금을 내는 것이구요, 번개는 공짜지요” 했다 한다.

물론,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 어린이 혹은 엉뚱한 발상을 하는 어린이를 일컫는 우스게 소리인 것이지만, 가끔 이 열당에는 그 초등학생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가끔있는 것은 아주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뭐~ 나이가 들면 애 같이 된다나 어쩐 다나~ ㅋㅋ

어떤 양반이 “끊임없는 목회자 성범죄…대책은?” 이라고 글을 올리자~ 곧바로 다른 양반이 기다렸다는 듯이 “먹사의 성범죄 그 대책은?????” 이라고 글을 올렸겠다.

오 입잘하기 이름난 한국 남정네들이 뭐~ 요새는 한국에서 배우자는 따로있고 남녀친구는 따로 있다는데, 그걸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닐것이고, 먹사들만 간 통하는 것은 아닐것인데, 일반인들이 오입하는 것은 괜찮고 먹사들이 여신도와 붙어먹는 것만 문제가 되는가? 왜? 간 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성추행은 범죄지만, 통 간은 범죄가 아닌거 아닌가?

오 입이라는 말은 잘못 들어갔다는 뜻인데,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붙어 먹으면 다 오 입인지라
이 쌍칼처럼 굳굳이 지조를 지키는 병 신 같은 인간이라면 모를까~ 잘난 상하이 선생도 얼마전에 여수 부산 가서 어쩌고 저쩌고를 자랑스럽게 열당에 대고… 얘기 해 놓고, 먹사들 오 입얘기는 꺼낼 처지는 아닌거 같은데~ 알렉스 선생은 잘모르겠고…

여자쪽이 성폭력을 당했다고 하면 문제지만, 서로 좋아 붙어먹는 걸 어쩌나?
어차피, 윤리도 도덕이고 다 없어진지 오래된 마당에 새삼스럽게 술맛 떨어지게 하나마나한 얘기는 왜들 허슈? 심심허슈?

에이~ 먹걸리나 한병 더 사와야 겠다.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