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정해주는대로 대통령직을 물러나겠다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였다 한다. 아마도 4월까지 시간을 주어 사퇴를 준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원로 정치인들의 공개 조언에 마음이 움직인 것인가?

5000만이 내려오라고 해도 절대로 내려오지 않을 성격이라는 JP씨의 증언이 있었는데, 박근혜 씨도 이제 늙었다는 얘긴가? 아니면, 4월까지 시간을 벌었다가 탄핵으로 몰리게 될 것 같으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을 심의하여야 할 것인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최대한으로 끌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고박정희 대통령 때 부터 친인척 관리는 잘 하였으나 주변인물 관리는 잘못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부전녀전(父傳女傳)인가?

아래 어느 댓글에서 어떤 분께서 박근혜 씨는 아무 잘못이 없고 모함이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봐라 잘못알지 않았느냐?고 큰소리 치신 분이 있으신데~
그 분께서는 무언가 단단히 오해 하신 것 같다.

이 열린마당의 어느누구도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 없다” 혹은 “ 모함 받는다” 하지 않았다.

다만 정치 헌금은 어느 대통령이나 다 받았는데 왜? 유독 이번에만 문제를 삼아 표적 수사와 편파 보도를 하느냐? 하였고, 부족한 점들을 보강하는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수정하는 계기로 삼고, 바른 선택을 위하여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자 한 것이렸다. 그러니, 남은 임기를 잘 마치도록 협조하여 내년 12월 대선을 잘 치르도록 하는 것이 그냥 물러나게 하는 것 보다는 모양새가 좋지 않겠느냐? 이 모든 것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하였었다.

사실상 문민정부의 모든 대통령들이 다 도토리 키재기 아니었든가?
말은 바로 하자~

이제는 난독증까지?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