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식품, 괜찮다며 직접먹더니 결국…‘충격’
후쿠시마산 식품, “괜찮다”며 직접 먹더니 결국…‘충격’
온라인이슈팀
최종업데이트 2016-09-19 17:47:37
이 기사는 건 공유됐습니다
후쿠시마산 식품이 지난 6년동안 무려 407톤이 우리 국민들 밥상에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한 일본 아나운서가 눈길을 끈다.
일본의 국민 아나운서로 인기를 얻던 오츠카 노리카즈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던 2011년 후쿠시마산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겠다며 방송에서 몸소 원전 농작물로 요리한 음식을 시식했다.
그러나 그가 그해 10월 급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방송계를 떠나게 됐다.
오츠카는 지난 2014년 방송에 출연해 얼굴과 몸 등에 붓기가 심해 건강하던 발병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정부가 아직 그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농산물,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을 허용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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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식품이 지난 6년동안 무려 407톤이 우리 국민들 밥상에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한 일본 아나운서가 눈길을 끈다.
일본의 국민 아나운서로 인기를 얻던 오츠카 노리카즈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던 2011년 후쿠시마산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겠다며 방송에서 몸소 원전 농작물로 요리한 음식을 시식했다.
그러나 그가 그해 10월 급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방송계를 떠나게 됐다.
오츠카는 지난 2014년 방송에 출연해 얼굴과 몸 등에 붓기가 심해 건강하던 발병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정부가 아직 그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농산물,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을 허용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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