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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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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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매주 5 일을 24 Fitness에 운동을 하러 다닙니다.
여긴 거의가 백인이고 아시안은 몇 %가 될까 하는데 그 중에 중국 쪽, 인도 쪽, 월남 쪽 그리고 한국인들이 있지요.
그래서 많지 않은 한국인들이라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제 황당한 일을 목격하게 되어 이를 어쩌면 좋을까 하고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 오후 4시 쯤 운동을 마치고 쌰워를 하고 나오는데 늘 오시는 여기 한국인들(약 20명) 중에 가장 연세가 높으신 분이 89세이신데 이 할아버지가 쌰워를 마치고 휴지통 옆에 서 계시기에 인사를 하려고 하니 마침 돌아서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돌아서려고 하는 순간 이 할아버지 옆에 이상한 작은 염소 똥 같은 것이 발 옆 좌우에 하나 씩 있는 것을 보고 저게 뭘까 하고 눈이 거기에 정지하는 순간
.
이 할아버지 엉덩이에서 밑에 있는 것과 같은 똥이 떨어지는 걸 보았지요.
순간 이 할아버지 x 을 참지 못 하시고 그냥 서서 일을 보시는 걸 보았습니다.
.
그런데 이 할아버지가 근 일 년을 뭔가 잘 잡숫지 않으셔서 딸들이 우유 같은 영양제로 곡기를 대신한지 오래 되서 그 x 이 일반인의 것과 다르게 꼭 염소 x 같이 보였지요.
(이 할아버지는 (원로)목사님으로 부르고 있고 87세인 할머니와 같이 오시며 딸이 둘이 있는데 그 딸들이 부모를 잘 모시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평소 이 할아버지는 운동은 조금하시고 dry sauna에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spa에 들어가셔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시는 게 상례이지요.)
그런데 며칠 전 화장실 대변기(toilet) 옆에도 이런 걸 본적이 있어 이게 뭘까 하고 지나갔는데 어제 이 얘길 집 사람에게 하였더니 몇 달 전에 같은 한국인
목사님 한 분이 spa 안에서 얘기하길 누가 변기 옆에 x을 싸 놨다고 투덜대는 얘길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 할아버지가 그러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그 분의 딸들에게 얘기를 해 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둬서 스스로 어떻게 조치가 있을 때까지 모른 척 해야 할지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이러다 이 사실이 다 알려지면 같은 한국인끼리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과 얘길 해 줘서 그 분의 가족들이 나의 얘길 잘 받아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할아버지는 물론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기만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해서 오늘도 운동은 가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들이 마음 다치지 않고 잘 해결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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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매주 5 일을 24 Fitness에 운동을 하러 다닙니다.
여긴 거의가 백인이고 아시안은 몇 %가 될까 하는데 그 중에 중국 쪽, 인도 쪽, 월남 쪽 그리고 한국인들이 있지요.
그래서 많지 않은 한국인들이라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제 황당한 일을 목격하게 되어 이를 어쩌면 좋을까 하고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 오후 4시 쯤 운동을 마치고 쌰워를 하고 나오는데 늘 오시는 여기 한국인들(약 20명) 중에 가장 연세가 높으신 분이 89세이신데 이 할아버지가 쌰워를 마치고 휴지통 옆에 서 계시기에 인사를 하려고 하니 마침 돌아서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돌아서려고 하는 순간 이 할아버지 옆에 이상한 작은 염소 똥 같은 것이 발 옆 좌우에 하나 씩 있는 것을 보고 저게 뭘까 하고 눈이 거기에 정지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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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아버지 엉덩이에서 밑에 있는 것과 같은 똥이 떨어지는 걸 보았지요.
순간 이 할아버지 x 을 참지 못 하시고 그냥 서서 일을 보시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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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할아버지가 근 일 년을 뭔가 잘 잡숫지 않으셔서 딸들이 우유 같은 영양제로 곡기를 대신한지 오래 되서 그 x 이 일반인의 것과 다르게 꼭 염소 x 같이 보였지요.
(이 할아버지는 (원로)목사님으로 부르고 있고 87세인 할머니와 같이 오시며 딸이 둘이 있는데 그 딸들이 부모를 잘 모시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평소 이 할아버지는 운동은 조금하시고 dry sauna에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spa에 들어가셔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시는 게 상례이지요.)
그런데 며칠 전 화장실 대변기(toilet) 옆에도 이런 걸 본적이 있어 이게 뭘까 하고 지나갔는데 어제 이 얘길 집 사람에게 하였더니 몇 달 전에 같은 한국인
목사님 한 분이 spa 안에서 얘기하길 누가 변기 옆에 x을 싸 놨다고 투덜대는 얘길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 할아버지가 그러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그 분의 딸들에게 얘기를 해 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둬서 스스로 어떻게 조치가 있을 때까지 모른 척 해야 할지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이러다 이 사실이 다 알려지면 같은 한국인끼리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과 얘길 해 줘서 그 분의 가족들이 나의 얘길 잘 받아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할아버지는 물론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기만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해서 오늘도 운동은 가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들이 마음 다치지 않고 잘 해결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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