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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7.02.03 신고
11편: 외환의 엎치락 뒷치락 실제
엇그제 (2017년 1월 29일) Barrons라는 유명 투자신문의 연례행사인 Round Table 참가자들이 금년 투자신수를 어떻게 보느냐를 읽었더니 일본의 주식값이 상승세에 있으니 그곳에 한발을 걸치면 재미를 볼 것이라고 했다. 그가 말하기를 일본 중앙은행이 일반대중이 안전뺑이 공채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 보기 딱해서 주식투자로 옮겨앉도록 종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참고: 1) 이 뉴스를 접하고 일본주식을 모아놓은 WisdomTree Japan Hedged Equity/DXJ 라는 ETF(Exchage Trade Fund) 를 찾아보니 1월 한달 중에 $49-$51을 왕래하고 있다.

참고 1: Invest in Japan?

Zulauf: Europe offers value, but is probably a value trap. U.S. investors should stay away. Japan has much better fundamentals. The economy is doing well. The corporate sector has strong balance sheets after 20 years of deflation and restructuring. The trigger for a market rally is that the Bank of Japan has declared that it will freeze the yield curve, which guarantees, at least for a while, easy money and more money-printing than in other parts of the world. The government is actively encouraging the purchase of Japanese stock. The central bank buys about $10 billion a year of Japanese equities and has been encouraging institutions to shift from fixed income into equities. Stock ownership in Japan has been low since 1990.

앞의 글에서 "환률조작은 중국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는 짓"이라고 언급했었다. 일본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다음의 글을 참고하시라.

몇일 전 (2010년 9월 12일경)에 중국 "린민페"가 딸라와의 교환비율(foreign exchange rate)로 6.78로 상향조절했다고 말씀들였다. 오늘 아침의 WSJ기사는 다음과 같이 일본정부가 국제화페시장에 뛰어들어서 2.4 -3.5 Billions를 풀어서 "옌화"를 사들였다고 한다. 이로서 딸라 對 85 Yen을 83 엔으로 끌어올렸다. 허나, 이 정도의 시장개입은 하루에 $586 Billions의 거래 물독에 물방울 몇개 떨어뜨린 결과 밖에 안된다. 그런대로 일본주식시장에서 약간(2%)의 상승효과가 있었다. 수출위주의 "도요타"니 "닛산"자, "혼다"자동차의 주식값이 3%정도 오르는 반응을 보았단다.

일본정부는 앞으로도 호시탐탐 시장개입을 불사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데, 요는 국제금융시장의 화페투기자들에게 "까불지 말라"라는 경고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미국경제가 호전되기 전까지는 별 진전이 없이 "엔화"는 계속 상승할 것이다. 그 이유로는 미국의 장기채권을 일본의 국제투자가들이 팔고 일본공채를 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도 딸라 일변도에서 일본의 장기부채로 둔갑하고 있음으로 해서 딸라를 팔고 일본화를 사고 있다.

이번의 일본화의 다량구매는 15년 만에 있었던 환률조정에 개입했던 것이다. 원래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이자율을 낮추거나, 일반은행의 준비금 보유를 높혀서 시중의 통화를 더 이상 돌지 않게 한다던가, 아니면 통화시장에 직접 뛰어드는 3가지 정책이 있다. 미국이나 유롭의 경제가들도 자체의 이자율의 일본의 0%로 낮추었던 방식을 동원하여 경제를 활성화 하려고 노력하는 마당에서, 일본화의 강세를 얼마나 순화시킬 수 있는지 그렇게 쉽지가 않을 것이다.

오늘 현재(2017년 1월 31일) 1 US Dollar : 113.29 Japanese Yen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년동안 일본이 엔화를 약세로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다. 그동안 한국은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가 일본의 강세를 잘 이용해서 미국시장에서 재미를 보아왔으나 이제는 그러한 환률차의 특혜(?)를 더 이상 보지 못할 상황이다. 앞에서 일본주식시장이 활성화하는 이유를 이로써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한편 중국은 어떠냐?

참고 2: What is happening in China?

Zulauf: China did everything right until 2008. It had a wonderful period of 10% growth or more for 25 years. Since 2008, policy makers have gone wild, making one mistake after another to keep the economy growing. The growth rate has broken down; it is now between 6% and 7%, or whatever the government publishes. It will continue to slow, because once an economy reaches the size of China’s, it can’t grow at the same rate as before.

The Chinese are trapped in a debt bubble. Wealthy Chinese have discovered they need to invest outside the country, because business opportunities and returns on real estate and other assets aren’t as great in China as they once were. Although there have been tremendous capital outflows, the wealthy probably have less than 10% of their money invested externally. Normally, for an economy at China’s stage of development, outside investment would total 25% to 40%. That means there will be more capital outflows, which will weaken the currency, the renminbi.

Next fall, the Chinese Communist Party will hold its 19th National Congress. President Xi Jinping needs to stabilize the currency and economy before then. The government has used its foreign exchange reserves to buy renminbi; reserves are down 25% from the peak. China has only two options: Stabilize the currency by tightening monetary policy, which would lead to a recession, or shut off capital outflows, which, with credit expansion at 40% of GDP annually, could lead to rapid inflation.

Zulauf: China did everything right until 2008. It had a wonderful period of 10% growth or more for 25 years. Since 2008, policy makers have gone wild, making one mistake after another to keep the economy growing. The growth rate has broken down; it is now between 6% and 7%, or whatever the government publishes. It will continue to slow, because once an economy reaches the size of China’s, it can’t grow at the same rate as before.

The Chinese are trapped in a debt bubble. Wealthy Chinese have discovered they need to invest outside the country, because business opportunities and returns on real estate and other assets aren’t as great in China as they once were. Although there have been tremendous capital outflows, the wealthy probably have less than 10% of their money invested externally. Normally, for an economy at China’s stage of development, outside investment would total 25% to 40%. That means there will be more capital outflows, which will weaken the currency, the renminbi.

Next fall, the Chinese Communist Party will hold its 19th National Congress. President Xi Jinping needs to stabilize the currency and economy before then. The government has used its foreign exchange reserves to buy renminbi; reserves are down 25% from the peak. China has only two options: Stabilize the currency by tightening monetary policy, which would lead to a recession, or shut off capital outflows, which, with credit expansion at 40% of GDP annually, could lead to rapid inflation.

그 전 25년의 10% 경제성장이 2008년이래로 6-7%로 둔화된 상태에 빠져있다. 주된 이유는 돈 가진자들이 해외시장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내의 자금이 25-40% 정도 빠져나감으로 인하여 국민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두가지 옵숀이 있는데 통화량을 줄이던가 자금도피를 막는 길이 있다. 그런 정책은 리쎄숀을 초래할 것이고, 만약에 GDP의 40%정도로 금융을 완화하면 인플레로 급격히 치닫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오늘 현재로 1 US Dollar equals 6.88 Chinese Yuan인데 이는 10년 전의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만일에 후자의 정책을 채택한다면 부동산이나 금값이 뛸 것임으로 그 쪽에 투자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인데...Who knows?

禪涅槃
1월 31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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