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Youtube에서 한국정치판도의 움직임을 관망한다. 그러다 보니 누가 세간에서 지금 웃음꺼리가 되고 있는가를 잘 안다. 그것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이고 이곳 열린마당에서 그 비스끄레무 하게 조롱당하는 사람이 있으니.....그는 SSangkal이란 필명을 가지신 분이다.

그동안 열당의 분위기를 자애롭다고 할까, 아니면 활기차게 이끌어 가시고 있는 바라 어떤 분은 이 사람을 너무 '닥달을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
까지 받는 입장이다. 이 냥반을 내가 먼저 깔아뭉개는 것이 아니고, 썅칼슨상이 항상 먼저 시비를 걸어오고 있기에 때때로 반응하는 것을 그렇게 불쌍하게 보는 모양인데......글세요.

김문수라는 분은 전에 경기도 지사였다고. 그런데 이번 박근혜 사건에 즈음하여 수시로 변절이랄까, 변덕이랄까, 이해찬이란 전총리가 평하기를 '정신줄'을 놓으면 그래된다고 하더군. (아래 youtube site를 참조하시라.) 정치인의 이미지를 똥칠하여도 전혀 뉘우치는 기색이 없는 철면피 중의 철가면이더군.

우리의 쌍칼슨상은 그 정도는 아닌 줄 알지만 하도 말을 요랬다 저랬다 둘러치는데 한국사람이 한국물만 마셔서 그런지 말쌈도 그래 잘하는 분을 내 생애에 처음 대하는 인격자(?) 중의 한 분이란 생각이 든다.

한편 말에 대해서는 홍준표를 단연 능가하더군. 특히 막말에 있어서는 D. Trump 미대통령도 감히 넘겨볼 수가 없지 않을까 합네다 마는, 하긴 보기 나름이 되겠지요? Trump는 뭔가 비죤을 가진 분의 막말이었다면 홍준표란 인물은 전혀 그런 내용있는 작단을 볼 수가 거라.

김문수와 쌍둥이 정도로 경남기업의 성회장한테서 억대의 뇌물을 받아서 1차 판결에서 유죄를 받은 치가 상고심에서 무죄가 됐다고 하는데, 그리구 대법원에서 계류 중에서 최종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은 법리에 치중하고 사건이 일어난 시기의 판결을 존중하는지라 지금 뇌물문제로 대선을 앞둔 마당에서 이런 범법자가 대통령을 꿈꾼다는 것은 김문수나 별반 차이가 없지 않겠는가? 양심에 털이 두둑히 난 사람들이 한국에선 전혀 문제가 않된다는 건가? 그리고 미국에서도?

그래도 그렇지. 미국 L.A.는 한국의 복사판이라 하더군. 그러다 보니 9Degi여사나 SSangkal슨상 같은 분들......거기엔 김평우같은 인간도 포함됩니다만, 한국 사람들의 배짱을 국경 넘어서 까지 과감하게 과시하고 있는 판이라 내로서는 어찌 이 문제를 보아야 할지 매우 혼동하고 있다구.

사람이 한번 세상에 나서 이처럼 뻔뻔스러움이 무슨 자랑인 것같이 착각하는 분들이 한국에서나 미국에서 벌건 대낮에 쌍칼슨상의 구호대로 "입을 삐두러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거지요. 그 어기지 쓰는 폼은 마치 시골 장터의 돌팔이들 수준에 머물고 있고, 더구나 소위 석사학위 소지자가 과연 저래야 하는가, 머리를 개우뚱거리게 만듭니다요. 하여간에 그 video 한번 보시라요. 가관입네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RSgeVPM8oAQ

禪涅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