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을 좀 세워 보려하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 는 말이 있는데, 비슷하거나 더 못한 상태의 인간이 오히려 덜 못한 인간을 비난하는 경우에 흔히 쓰는, 오래된 우리 말의 속담이다.
또한 “오십보, 백보” 라는 말도 있는데, 전쟁에서 적군에 겁을 먹은 병사가 오십걸음을 도망치고 나서, 백걸음을 도망친 동료 병사를 향해서 “야~ 이 겁쟁이야 백보씩이나 도망치냐?” 하고 비웃었다는 말인데, “오십걸음을 도망쳤든 백걸음을 도망쳤든 도망친건 마찬가지 아니냐? 도망치긴 마찬가진데 니 꼬라지를 알아야지 웬 비난?”
동시에 “도토리 키재기” 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도토리가 아무리 키가 크다한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라는 뜻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그런 류의 인간들이 꼭 끼어있기 마련인데, 이 곳 한국일보의 열린마당에도 그런 인간들이 있어 심심치가 않다.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저렇고, 누가 잘낫고, 누구는 못났고, 누구는 무식하고, 누구는 박식하고, 누구는 안돼고, 누구는 괜찮고…. “
한국의 정치판에서도 그런 류의 비난과 헐뜯기가 빗발치고 있는데~ 자기 똥의 구린내는 맞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땀냄새만 비난하는 그런 인간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돼지의 심장으로 돼지의 눈을 통해 보는 인간은 본인이 돼지이니 온통 모든 인간들이 돼지로 보일 것이 아닌가~
부녀자와 간통하는 먹사가 간통하는 교인들을 비난할 수 없고, 부녀자를 희롱하다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교회에서 쫓겨난 인간이 다른 어떤 교인들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교인들의 주머니 털이에만 열중하는 먹사들이 교인들에게 정직하게 바지니스를 하라고 충고하든지, 고용주와 고용인들에게 충실하라고 설교할 수 없을 것 아닌가~
물론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함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나, 자신을 먼저 살펴 보고나서 남의 단점을 꼬집든지 해야지~
내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만한 입장에 되는지를 생각해 보지 않고 돌을 먼저 집어 드는 어리석은 인간은, 만일 본인이 그런 입장 못된다고 판단이 될 것 같으면, 그 들었던 돌로 자신을 먼저 내려치라~ 그리하면, 그 부끄러운 자신의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 볼 수 있을것이니 말이다.
-쌍칼-
또한 “오십보, 백보” 라는 말도 있는데, 전쟁에서 적군에 겁을 먹은 병사가 오십걸음을 도망치고 나서, 백걸음을 도망친 동료 병사를 향해서 “야~ 이 겁쟁이야 백보씩이나 도망치냐?” 하고 비웃었다는 말인데, “오십걸음을 도망쳤든 백걸음을 도망쳤든 도망친건 마찬가지 아니냐? 도망치긴 마찬가진데 니 꼬라지를 알아야지 웬 비난?”
동시에 “도토리 키재기” 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도토리가 아무리 키가 크다한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라는 뜻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그런 류의 인간들이 꼭 끼어있기 마련인데, 이 곳 한국일보의 열린마당에도 그런 인간들이 있어 심심치가 않다.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저렇고, 누가 잘낫고, 누구는 못났고, 누구는 무식하고, 누구는 박식하고, 누구는 안돼고, 누구는 괜찮고…. “
한국의 정치판에서도 그런 류의 비난과 헐뜯기가 빗발치고 있는데~ 자기 똥의 구린내는 맞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땀냄새만 비난하는 그런 인간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돼지의 심장으로 돼지의 눈을 통해 보는 인간은 본인이 돼지이니 온통 모든 인간들이 돼지로 보일 것이 아닌가~
부녀자와 간통하는 먹사가 간통하는 교인들을 비난할 수 없고, 부녀자를 희롱하다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교회에서 쫓겨난 인간이 다른 어떤 교인들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교인들의 주머니 털이에만 열중하는 먹사들이 교인들에게 정직하게 바지니스를 하라고 충고하든지, 고용주와 고용인들에게 충실하라고 설교할 수 없을 것 아닌가~
물론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함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나, 자신을 먼저 살펴 보고나서 남의 단점을 꼬집든지 해야지~
내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만한 입장에 되는지를 생각해 보지 않고 돌을 먼저 집어 드는 어리석은 인간은, 만일 본인이 그런 입장 못된다고 판단이 될 것 같으면, 그 들었던 돌로 자신을 먼저 내려치라~ 그리하면, 그 부끄러운 자신의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 볼 수 있을것이니 말이다.
-쌍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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