億劫의 歲月이 흘러도
박쥐는 박쥐를 면치 못할 것;
박쥐 [bat]는 鳥類나 쥐류와 전혀 다른 動物이며, 새처럼 날아다니는 유일한 哺乳類인데, 몸의 구조와 기능이 모두 날기에 편리하도록 되어있습네다.
옛날에 새들끼리 봉황을 축하하는 잔치에 박쥐만 빠졌다합네다.
봉황이 박쥐를 불러놓고 “네가 내 밑에 있으면서 어찌 거만할 수가 있느냐?”고 꾸짖었더니, 박쥐는 “나는 네발 가진 짐승인데 너같은 새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이냐?”고 하였다나?
그뒤 기린을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져 네발짐승들이 다 모였으나 박쥐만이 오지 않아서리, 기린이 박쥐를 불러 또 꾸짖었더니, 박쥐는 “나는 이렇게 날개가 있는데 네발짐승들의 잔치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이냐?”고 하면서 날개를 펼쳐 보였다 합네다.
이런 행동을 한 결과 박쥐는 날짐승과 길짐승 양쪽에서 미움을 받게 되어, 다시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두운 동굴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만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 올습네다.
이 유형은 이솝우화에도 실려있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설화로 알려져 있는데~ 이 설화는 박쥐라는 동물의 생태에 관한 유래를 말하고 있으면서도,
책임감 없는 기회주의자들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고 있는 풍자적인 설화입네다.
어디에도 꼭 박쥐같은 살람이 있긴 있습네다.
허허허~~~
=자유투사=
박쥐 [bat]는 鳥類나 쥐류와 전혀 다른 動物이며, 새처럼 날아다니는 유일한 哺乳類인데, 몸의 구조와 기능이 모두 날기에 편리하도록 되어있습네다.
옛날에 새들끼리 봉황을 축하하는 잔치에 박쥐만 빠졌다합네다.
봉황이 박쥐를 불러놓고 “네가 내 밑에 있으면서 어찌 거만할 수가 있느냐?”고 꾸짖었더니, 박쥐는 “나는 네발 가진 짐승인데 너같은 새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이냐?”고 하였다나?
그뒤 기린을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져 네발짐승들이 다 모였으나 박쥐만이 오지 않아서리, 기린이 박쥐를 불러 또 꾸짖었더니, 박쥐는 “나는 이렇게 날개가 있는데 네발짐승들의 잔치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이냐?”고 하면서 날개를 펼쳐 보였다 합네다.
이런 행동을 한 결과 박쥐는 날짐승과 길짐승 양쪽에서 미움을 받게 되어, 다시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두운 동굴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만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 올습네다.
이 유형은 이솝우화에도 실려있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설화로 알려져 있는데~ 이 설화는 박쥐라는 동물의 생태에 관한 유래를 말하고 있으면서도,
책임감 없는 기회주의자들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고 있는 풍자적인 설화입네다.
어디에도 꼭 박쥐같은 살람이 있긴 있습네다.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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