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단상
그간 몇 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한국 대선과 정치상황에 골몰하며 내 일처럼 신경쓰고 기도하고 염원했더니
그대로 이루어지긴 했으나,
정작 내 영적 사업이 빵꾸가 난 것처럼 납작해졌다.
다시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오려 애쓰나 피곤이 몰려 온다.
팔다리도 쑤시고 머리도 지끈거리고 말씀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성경을 필 때마다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이제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을 다잡아 보려하나
내 안의 성령께서 주무시는가!
모든게 귀찮다는 생각은 영적 힘이 떨어진 것을 증명하는데,
굴곡 심한 인생역정이라 할 수 없지만
굽이마다 말씀들이 기억났던 시간들이 있었고,
순간마다 말씀들이 나를 이끌었던 기억들이 새삼스럽다.
자, 이제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흐트러진 생각들을 줏어 모아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맞추어 보자.
사탄의 유혹에 내주었던 자신을
말씀의 능력으로 되찾아
내 안에서 주무시게 한 성령님을 깨우고자 한다.
6월은 여름의 문턱,
한 해의 반을 의미하는 것 외엔
별반 뚜렸한 개성이 없는 달처럼 느껴지지만,
이 달에,
나는 나의 영적 싸움과 경주를 다시 시작한다.
기도를 부탁하오.
그리고 기회가 되거나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다시들 만납시다.
안녕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한국 대선과 정치상황에 골몰하며 내 일처럼 신경쓰고 기도하고 염원했더니
그대로 이루어지긴 했으나,
정작 내 영적 사업이 빵꾸가 난 것처럼 납작해졌다.
다시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오려 애쓰나 피곤이 몰려 온다.
팔다리도 쑤시고 머리도 지끈거리고 말씀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성경을 필 때마다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이제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을 다잡아 보려하나
내 안의 성령께서 주무시는가!
모든게 귀찮다는 생각은 영적 힘이 떨어진 것을 증명하는데,
굴곡 심한 인생역정이라 할 수 없지만
굽이마다 말씀들이 기억났던 시간들이 있었고,
순간마다 말씀들이 나를 이끌었던 기억들이 새삼스럽다.
자, 이제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흐트러진 생각들을 줏어 모아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맞추어 보자.
사탄의 유혹에 내주었던 자신을
말씀의 능력으로 되찾아
내 안에서 주무시게 한 성령님을 깨우고자 한다.
6월은 여름의 문턱,
한 해의 반을 의미하는 것 외엔
별반 뚜렸한 개성이 없는 달처럼 느껴지지만,
이 달에,
나는 나의 영적 싸움과 경주를 다시 시작한다.
기도를 부탁하오.
그리고 기회가 되거나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다시들 만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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