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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coffee 열린마당톡 2017.06.07 신고
우리는 각종 테러에서 안전 합니까?
IS, 호메이니 성지(聖地) 테러

6명의 테러범 무차별 총격 후 2명 자폭… 그 중 1명은 여성호메이니 묘역이 테러 당한 건 1979년 이란혁명 후 처음"트럼프 지지 업은 수니파 사우디, 이란에 복수전" 주장도

이런 기사가 보입니다.
정말 하루도 거르는 날 없이 테러 , 테러
이 단어 듣는 것만도 끔찍합니다.
왜 도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자신과 무고한 이들의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며 이러한 악행을 끊임없이 저지를까요?
원인이 없는 결과!
그런 것은 없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수니파와 시아파 같은 이슬람교인데 왜 끊임없이 대립 할까요?
아주 간략히 정리하면 적통 싸움입니다.
누가 이슬람의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적통이냐 이렇게 말입니다.
표면상의 이유 말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중동지역을 두고 벌이는 부족과 국가 간의
영토와 이권 다툼 입니다.
거기에 이스라엘의 독립과 팔레스타인과의 영토분쟁에 더해 오랜 프랑스와 영국의 중동지배와 유럽, 미국연합과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일방적 편들기와 이에 따른 갈등 복잡다단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도 사실 얼마나 이해하고 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보스톤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보스톤 퍼블릭 가든이라고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 있고 공원 내 작은 호수에는 오리 모양의 작은 배와 워싱턴 장군의 말 탄 모습의 동상도 있습니다.
공원 한켠에는 칸막이를 해놓고 작은 육상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들러보니 100m 정도 길이의 허들 경기와 제자리 넓이 뛰기 경기가 열리고 있었는데
몇개 나라의 국기와 TV 중계 카메라도 보입니다.
공원 입구에는 대형 트럭들이 인도를 따라서 막고 있고 도로변에는 많은 경찰차들이 불을 켜고 있었고 또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면 펜스가 쳐져있어 보안검열도 하는 것을 보고 지난 2013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압력밥솥 테러를 떠올렸습니다
부상자 260명과 3명의 무고한 시민이 사망한 사건과 동시에 여객기를 탈취해서 벌인 9.11 쌍둥이 빌딩에서 피어오르던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9.11 테러의 주역인 알카에다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으로 급격히 세력이 축소돼 와해 일보 직전이고 9.11 테러로 3천명 가까운 미국인이 희생되자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침공과
결과로 수니파의 거두 후세인과 그 정권이 이라크에서 사라집니다.
전쟁의 결과로서 아랍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확대 되었지만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습니다.
먼저 국내로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국외로는 이라크 수니파의 잔존 세력들이 이라크 모술을 중심으로 이라크 영토의 상당부분과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 일부 영토와 이라크 크루드족 거주 지역에 걸쳐 테러세력(기존 이라크 수니파 부족을 중심으로한 부족)을 모아 IS( ISLAM STATE)란 테러 국가를 탄생시키나 시리아는 시리아대로 내전으로 , 중동에 교두보를 확보 하려는 러시아와 종파가 다르고 민족이 다른 쿠르드족의 독립을 적극 저지해 영토와 이권을 챙기려는 터키 , 스스로 준비되지 않고 미국이 만들어준 시아파의 이라크 부족연합 정권.
부족에 따라 종파가 다르고 이해 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중동의 부족국가 연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라크를 사담 후세인의 강력한 군권 통치로 그나마 봉합 되어있던 국가가 제1차 중동전 때 아버지 부시가 후세인을 살려둔 이유를 무시하고 2차 중동전에서 후세인을 사살 함으로서 이라크는 4분5열 되고 가뜩이나 중동과 이스라엘간의 갈등과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자신들의 불행이 시작 된다고 믿는 불만에 쌓여있던 중동 각국의 부족과 앞날이 없이 방황하던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국가가 I,S.고 이들 집단에 소속 되어있던 멤버들이 서방권역에 대한 증오심의 표출로 나타난 형태가 끈임없이 이어지는 테러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에서 안전 합니까?
다음에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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