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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7.06.16 신고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지 말라
아시다시피 진주란 값진 보석이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돼지는 유태인들에게 가장 혐오하는 동물이다. 그 값진 것을 모르는 돼지에게 주어서 도리어 손을 물릴 이유가 없다는 거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라고 자부하는 열당녀석이 어제 이렇게 말했다. "자기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겠다, 그리하여 많은 수확을 세상에 남기련다"고. (요한복음 12장 24-26절)

유태인들은 어째서 돼지고기를 禁棄(금기)하느냐 하면 쉬이 썩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중동지방은 사막이 많고, 특히 유태인들이 에집트에서 오랜시간 노예로 살았으니 그 지방의 풍습대로 돼지고기를 일체 입에 대지 말하야 죽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닭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 내일도 여기 북가주지역의 동창들이 피크닠을 한다면서 돼지갈비를 즉석에서 구워먹는다고. 해서 거기에 참석할 참이고 오랜 만에 포식할 속셈이다. 현재의 좋은 위생시설 속에 저장된 것이고 바베큐로 구웠으니 傷(상)해서 식중독에 걸릴 염려가 거의 없지 않겠는가?

석가모니도 기원 전 500여년에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 돼지고기를 자시고 사망하였고, 화장된 그의 사리가 한국땅의 불탑에까지 전해진다. 이 처럼 위험한 음식이기 때문에 돼지를 가장 천하게 여기게 된 이유다.

재미있는 것은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들이 꺼떡하면 욕지거리를 일삼기를 식은 죽 먹드시 하니, 이런 저질의 정신자세는 차라리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 만도 못하게 행세를 하니 이거가 바로 돼지가 아니겠는가?

기독교가 지금 망쪼의 길을 걷고 있다고 열당에서 누누히 설명해왔고, 어제도 그런 종류의 대담이 오고 갔다. 간단한 문제가 아닌 심각한 이유가 있는 걸로 알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가 똥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말았구먼.

성경에 '오른 빰을 때리거든 왼 뺨도 들이대라'는 말이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러한 하치인간들에게 두세번 달래봐도 알아듣지를 못하면 일체 상대하지 말고 피하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돼지같이 행동하면 돼지가 아니겠는가? 그 더럽고 위험한 동물에게 좋은 말을 말해주었다가 도리어 손을 물리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말라는 거다.

대개 저질의 인간들은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반발하는 경향이 있다. 몇일 전에 줄을 타고 창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음악을 틀어놨다고 해서 옥상에 올라가 욱하면서 그 밧줄을 톱으로 쓸어서 그 일군을 땅에 떨어뜨려 죽였다.
그 사람도 예수를 믿는다고 새벽기도회에서 돌아와 잠을 자려는데 시끄럽다고 그런 흉악한 짓을 했는지는 모르나 아무리 세상이 악해도 이처럼 발악을 할 수가 있는가?

여기 열당의 예수쟁이들, 남자들과 여신도가 하나같이 사람 죽이라고 지랄발광을 하니 하는 말이다.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펴놓고 주거니 받거니 서로의 등을 뚜들기고 있으니......예배당은 사람 죽이는 곳인가? 하긴 죄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였으니 지들도 그것을 좋은 표본으로 생각해서 그러는지.....

조용기같은 인간이 오십보 백보로 나쁜 짓을 하다가 2년 징역의 언도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네. 그 넘의 목사에 그 년-놈의 신자라, 예수 믿는 본질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 도리가 없구나! 그나마 알아듣게 알려주려는 사람의 손을 물고 늘어진다. 말세다 말세! ㅉㅉㅉ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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