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의 고독 ????
오른쪽 기사 ' 한인 이민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고독'이란 글을
읽고 또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 와서 살다보니 비록 한인들이 많이사는 곳에서
살지라도 본국에 사는 사람보다는 몇배나 더 외로움을 느끼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친한진구도 없고, 친한 이웃도 없을경우 그래도 한국사람 만나는
기회라고는 교회뿐이다.
그러나 그것도 친교시간에 잠시 한국말로 안부를 건네며 맘에도
없는 내숭 떨어가면서 대화를 하다가 헤어지면 그 뿐이다.
아니면 교회 봉사팀에 어울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서로 친구가 될수있는 기회도 있지만, 이는 주로 여자들의 몫이다.
여자는 남자와 달라서 처음 만난 사람도 대화가 쉽게 이루어 진다.
비단 교회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에서, 목욕탕에서, 미장원에서,
하물며 마트에서도 여러번 안면이 있을경우 쉽게 친해지고
또 개인적인 만남으로 이어지는것을 볼수있다.
그러나 남자는 백번이상 마주쳐도 아는체를 안한다.
그러다가 누가 가운데서 소개라도 시켜주면 그제서야 통성명을
한뒤 서로 아는체를 하지만 그러나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아
개인적으로 친해지기란 쉽지않다.
미국 백인을 만나면 쉽게 미소를 띄며 '하이'라고 인사도 잘 하지만,
한국사람을 마주치면 무슨 원수 대하듯 인상쓰며 그냥 지나친다.
왜 남자는 여자처럼 쉽게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것일까?
한마디로 상대에게 꿀리지 않으려고 하는 조까튼 심리가 작용
하고 있지않나 생각된다.
또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나 이웃간에라도 지 맘에 안드는 사소한
일이라도 발생하면 (이건 순전히 자기 개인적이고 일방적인 생각에서)
그걸로 안면 몰수하고 만나기를 꺼려하는 것이다.
이런 판국에서 '이민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고독' 이라고?
그넘의 '고독'이란건 자신이 자초해서 만든것이지 남이 만들어 줬나?
사실 이민생활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나 이웃이란것도
어느 한쪽이 인내하면서 관계를 유지 하려는 노력이 있을때
가능한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한체,
우리는 친한친구 친한이웃 이라고 생각하는것일 뿐이다.
만약에 서로간에 지 잘났다고 떠벌리면서 지내다 보면
그들의 사이는 금방 깨진다.
죽을때 까지 진정한 친구 또는 이웃이 둘셋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 진정한 친구/이웃이란게 자기가 원하는데로 따라와줄 그런
친구나 이웃이었든가?
진정한 친구나 이웃은 상대의 결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걸
포용하고 이해하며 그들의 장점만 보고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없이는 결코 오랫동안의 친구나 이웃으로 남을수가 없는것이다.
이민생활의 고독?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않고
남들이 자기의 고독을 달래줄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란걸 말하고 싶다.
또 꼭히 남을 만나야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삶을 연구해 봐야 하지 않겠나?
다시 말하면, 혼자의 고독을 즐기면서 얼마든지 외로움이란걸
즐거움으로 바꿀수가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읽고 또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 와서 살다보니 비록 한인들이 많이사는 곳에서
살지라도 본국에 사는 사람보다는 몇배나 더 외로움을 느끼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친한진구도 없고, 친한 이웃도 없을경우 그래도 한국사람 만나는
기회라고는 교회뿐이다.
그러나 그것도 친교시간에 잠시 한국말로 안부를 건네며 맘에도
없는 내숭 떨어가면서 대화를 하다가 헤어지면 그 뿐이다.
아니면 교회 봉사팀에 어울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서로 친구가 될수있는 기회도 있지만, 이는 주로 여자들의 몫이다.
여자는 남자와 달라서 처음 만난 사람도 대화가 쉽게 이루어 진다.
비단 교회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에서, 목욕탕에서, 미장원에서,
하물며 마트에서도 여러번 안면이 있을경우 쉽게 친해지고
또 개인적인 만남으로 이어지는것을 볼수있다.
그러나 남자는 백번이상 마주쳐도 아는체를 안한다.
그러다가 누가 가운데서 소개라도 시켜주면 그제서야 통성명을
한뒤 서로 아는체를 하지만 그러나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아
개인적으로 친해지기란 쉽지않다.
미국 백인을 만나면 쉽게 미소를 띄며 '하이'라고 인사도 잘 하지만,
한국사람을 마주치면 무슨 원수 대하듯 인상쓰며 그냥 지나친다.
왜 남자는 여자처럼 쉽게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것일까?
한마디로 상대에게 꿀리지 않으려고 하는 조까튼 심리가 작용
하고 있지않나 생각된다.
또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나 이웃간에라도 지 맘에 안드는 사소한
일이라도 발생하면 (이건 순전히 자기 개인적이고 일방적인 생각에서)
그걸로 안면 몰수하고 만나기를 꺼려하는 것이다.
이런 판국에서 '이민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고독' 이라고?
그넘의 '고독'이란건 자신이 자초해서 만든것이지 남이 만들어 줬나?
사실 이민생활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나 이웃이란것도
어느 한쪽이 인내하면서 관계를 유지 하려는 노력이 있을때
가능한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한체,
우리는 친한친구 친한이웃 이라고 생각하는것일 뿐이다.
만약에 서로간에 지 잘났다고 떠벌리면서 지내다 보면
그들의 사이는 금방 깨진다.
죽을때 까지 진정한 친구 또는 이웃이 둘셋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 진정한 친구/이웃이란게 자기가 원하는데로 따라와줄 그런
친구나 이웃이었든가?
진정한 친구나 이웃은 상대의 결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걸
포용하고 이해하며 그들의 장점만 보고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없이는 결코 오랫동안의 친구나 이웃으로 남을수가 없는것이다.
이민생활의 고독?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않고
남들이 자기의 고독을 달래줄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란걸 말하고 싶다.
또 꼭히 남을 만나야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삶을 연구해 봐야 하지 않겠나?
다시 말하면, 혼자의 고독을 즐기면서 얼마든지 외로움이란걸
즐거움으로 바꿀수가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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