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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rainbows79 열린마당톡 2017.06.30 신고
죽음!
죽음!
죽음에 대해서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의 어여쁜 아들이 이 세상을 떠나간 지...

학교 행사중에 사고로 갑자기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제가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아들은 다섯살 유치원생이었고 그 아이의 밝은 빛은 늘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존재 자체로 천사같은 아이였습니다.
부모인 저는 가까이에 있었지만 아이를 보호하지 않고 행사일을 돕다가 아이를 잃었습니다.
아내는 출산을 한 달 앞둔 상태에서 큰 충격을 받았고 아기는 태어나기전부터 본의 아니게 큰 슬픔을 가슴에 안고 태어났습니다.
현장에 있던 형들도 커다란 슬픔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행사를 도울게 아니라 아들을 돌보아야 했다는 자책감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 , 아내와 아들이 특히 잘 통했기때문에 아내에 대한 미안함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사치스럽다 싶을 만큼 커다란 죄를 지었다는 생각입니다.
그 교통사고의 가해자 만큼이나 큰 죄를 지었다는 생각말입니다.
  2년 밖에 안되어서 그런건지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곳을 가더라도 늘 아이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목에 가시처럼 늘 걸려있고 때로는 견디기 힘들게 만들고 제가 딴짓을 하느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을 할 때면 참으로 괴롭습니다.

죽음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보면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 있고 어느 집이나 겪는 일이고 마치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해 버리는 말은 별로 자명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한 번의 생은 파도의 작은 물결과 같은 것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런 비유는 그럼 아무렇게나 막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잘 살아보려고 하고 양심적으로 살아보려는 노력또한 집착인 것 처럼 몰고 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다섯살만 살자고 태어난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아이가 차에 뛰어들지 못하게 아이를 지키고 있었다면 지금도 천사같은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고 엄마와 책을 읽는 거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저에게 수없이 들어옵니다. 그 책임을 제가 면하거나 덜어낼 수도 없고 책임을 진다면 그것은 고통이외에 무엇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고통은 고통일 뿐 아이가 살지 못한 날들 그리고 아내나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앗아간 것에 대한 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 태어나서 이것 저것 다 해보고 누려본 사람이라도 갑자기 헤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일텐데 명절이 되고 어린이날이 되고 생일이 되어 사랑하는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도 받을 그 아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입니다.

사고가 있던 날 아이에게 응급처치를 하면서 '몰라, 괜찮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런생각을 하다니 내가 미친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를 살려야 하는데 '몰라 괜찮아'를 하다니... 어차피 너무 큰 사고여서 손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요즘에도  '몰라 괜찮아'를 하곤 합니다. 그러면 금방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지만 상황이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당연히 저는 다시 현실로 돌아아야만 합니다.

고명하신 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가슴 아픔에 매우 공감 합니다.허나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 없습니다.오직 지금 현재만이 있을뿐 입니다죄무자성 종심기 ( 죄는 자성이 없습니다 )아들이 보고 싶고 안타깝지만 인간은 태어날 때 30%의 선천적 사주를 가지고 옵니다.지금 당장님께서 아들을 놓아 주셔야 아들도 자기가원하는 바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님께서 아들의 혼을 계속 붙잡고 있는 한 아들은 자유롭지 못하고아들의 앞길을 방해 하는꼴이 됩니다.아들을 위해 이제 놓아 주십시요서로가 좋은 길 입니다.정 아쉽다면 - - 천도제를 진정한 마음으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올려 주십시요


김꿈kimwoojin

2017.06.05. 19:14
왠만한 에고가 감당하기에는너무나큰 아픔을 격으셨군요~감히 에고의 아픈수준을 위로한다는것조차어렵게만 느껴집니다.허나~님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고픈 저의 에고의 표현하고픔도 존재하기에몃자 적어봅니다.일단 현제 일어난 일이니만큼 현실을 직시 하는것이 그다음 문제를 풀어가는 키라고 보입니다. 만약 에고가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면 감당할때까지 쉬는 텀을 갖는것이 맞을것같구요~힘이 좀생기시거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연습이나 시각을 갖도록해보시는것이 순서일듯 싶어요~저의 경우에 에고가 걸었던 순서를집어보니 이렇했습니다.직시한 후라면 이제 정리가 일단락 됐다고봅니다. 거기서 할수있는 것부터 차근차근하나씩 해나가고 돼짚어보고 잘됐으면 그걸 에고의 위로와 성공의 교훈으로 삼아또한걸음 ,또 한걸음 그렇게 자명하다 싶은것을 하고 또하다보면 어느순간에는깨달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이렇게도 저렇게도 자식의죽음을 의미있게 만드는 이후의 삶을 고민해보시는건 어떨까요?이세상 죽지않는 에고가 없다고 본다면~어떤 에고의 죽음이 가장 의미있는 죽음인가?의 답도 도움이 될듯합니다.이에대한 많은 깨달음은 윤대표님강의곳곳에 녹아 있네요 ~강의를 많이 들어보시고 명상과양심노트도 적극 활용해 보심을강추합니다.혹 예기치못한 저의 오판이 있었다면~너그러히 보아주세요~힘네세요.


mcc7712527

2017.06.05. 19:41
부모의 마음 특히 엄마의 마음 고통은 짐작 하기가 어렵지요.말초적 신경까지 반응하니까요 자식의 위험에 원초적 반응을 경험한 엄마로서 공감합니다.인연은 시작과 끝이 반드시 있습니다.지금인연인 가족에게 긍정의 에너지 밝음의 에너지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아픔에 대한 배려입니다.죄책감으로 어둠의 에너지를 키우기보단 (그러면 어두운 에너지만 끌어당기게 됩니다.)무조건 긍정의 에너지로 집안을 이끌고 중심이 서야 아내도 자녀도 가족이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긍정은 긍정의 결과를 잊지마세요내가 보낸 신호데로 돌아오니 가족을 위해 부디 밝아지시길 바랍니다.기도를 하시는 거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먼저간 모든이의 자식과 남아있는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를 하시다 보면 성숙해지는 자신과 가족들을 보게 될겁니다.반드시!고통도 행복도 내 마음이 창조하는거 잊지마세요 힘내시구요^^~오랜시간 내가 만든 고통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이제야 마음 결을 다스리게 되어 편안함을 밝음을 긍정을 회복하게 되는 경험을 하고 나니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행복은 내안에 있었습니다.


mcc7712527

2017.06.05. 20:05
내가 고통스운 시간을 보낼 때 자녀는 훌쩍 커 버리더라구요 뒤늦게 균형을 잡으려니 힘도 많이들고 시간도 더 많이 들더랍니다.모든게 때가 있더라구요.적당한 때! 지금!


민경

2017.06.05. 21:49
어떠한 말로도 그 고통은 위로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가족 모두,, 부디,, 자책하지 마시고 바라밀로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열매

2017.06.05. 22:09
글을 읽으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요...아이도 가족들의 하루가 온전하고 행복하길 원할 겁니다.문득 문득 자꾸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죄책감보다는 아이한테 참나로 함께 행복하자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참나는 하나가 아니던가요...그 아이가 해주고 간 일은 가족의 더욱 단단한 화목과 결속이라고..


긴호흡

2017.06.05. 22:43
위로가 돼 드릴진 모르겠지만..저는 2년 전에 굉장히 똘똘한 강아지를 제 잘못으로 잃었는데..원래 짐승들한테 별 애정이 없는데.. 유독 똘똘해서 그런지.. 그리고 내 잘못이 원인의 일부가 되어서 그런지.. 죄책감에 요즘도 쉽게 강아지들 동영상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강아지가 생각나서여..강아지를 잃은 것도 계속 생각나는데..하물며 자식을 잃은 것은 어떤 느낌일지 감히 상상하기도 힘드네요..몇년 전엔 조카랑 과자를 사러 슈퍼에 갔는데.. 제가 계산을 하는 사이.. 조카가 밖으로 뛰쳐 나갔다가 짜장면 배달 오토바이랑 부딪칠뻔 했습니다..사람이 사고를 당하고 안 당하고는.. 정말 종이한장 차이이고.. 그 결과를 내가 바꾸는게 과연 가능한 것인지..저는 예지몽을 자주 꿉니다.매일 새벽 4시쯤.. 그날 있을 중요한 일들에 대해 예지몽을 꾸는데..새벽에 꾼 예지몽이 그날 하루 중 어딘가에서 실현되는 것을 보며..'아.. 미래는 정해져 있구나.. 최소 몇시간 전에는 정해져 있구나..'하는 생각들을 하게 됐습니다.아드님 일도..미리 정해져 있지 않았을까여?..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사실이기도 하고요..전에.. 조카의 잉태에 맞춰.. 제가 태몽을 대신 꾸게 됐는데.. 태몽에서.. 그 조카의 죽음이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몽을 꾼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얼마 뒤에 뱃속에서 자연유산되는 것을 보고.. 아.. 이 모든 것이 정해져 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습니다.자식을 어린나이에 잃은 분들이 하시는 생각 중에..다시 자식을 낳아..그 죽은 아이의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자식에게 깃들기를 바라는.. 그런 믿음도..어쩜 위로가 되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합니다..허심탄회하게 말도 할 수 있고 웃을 수도 있는 그런 모임...즉, 같은 이별을 경험한 분들의 모임에 참여해서 서로 억울한 점도 토로하고.. 죄책감 같은 것도 토로하고.. 위로도 하고 하면서.. 생각을 정리해 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읽은 책의 내용 중에..사람은 태어나기 전에 자신이 몇살까지 살지를 자신이 정하고 태어난다고 합니다.일찍 사망하는 아이들도 딱 그정도만 경험해 보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신사임당

2017.06.06. 01:19
너무 아픈 사연에 몸들바를 모를정도로 부끄럽습니다. 요즘은 차가 너무 많아서 심장이철렁;;7살 아들은 위험하게 막뛰어가면 제가 내는 경우가 가끔있는대 자기를 걱정하기보다 자길싫어해서 그런줄 아는 부작용을 낳았던거같습니다만 현실이.... 힘내세요 이생이 끝이 아닐꺼에요


ㅣ문사ㅣ자연과향기

2017.06.06. 00:54
너무 마음이 아픈 사연이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시라는 말도 정말 조심스럽네요. 잘 극복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또 아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님프

2017.06.06. 06:34
넘 큰 일을 겪으신 상황인지라...솔직히 어떤 말로 위로가 될수 있을지 그 무게가 도저히 감당히 안되는 듯합니다. 무척 힘드시겠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둘째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 시기를 꼭 버텨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누군가가 하는 이런말들조차 원망처럼 들리는 순간들도 있겠지만~~ 버텨내고 지나보면 또 다른 모습의 내가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런지...저도 죽음과 관련된 책을 몇권 읽었었는데 그런걸 보다보니...아이 스스로도 태어나면서 격어내야 할 과제들이 있는 듯해요. 너무 선생님탓만 하시며 베인 상처에 일부러 더 깊이 상처내지 마시길 바래요.ㅜㅜ저는 그냥.. 우리에게는 또 다른 여행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여행지를 무사히 마치면 또 다른 여행지에서 먼저 떠났던 누군가를 만날수 있다고...가족들을 잘 지키고 어려운 시기도 잘 버텨낸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를 아이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ㅜㅜ


바다건너일

2017.06.09. 09:50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이 시로 위로의 말 대신합니다. _()_


그리운마당

2017.06.06. 14:54
아이를 떠나보낸뒤 아무런 마음 쓸수 없다는 아빠의 말씀이 너무도 슬프군요.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아빠의 마음이 너무 작아지셨어요.옛날 그 큰 아빠의 마음은 어디로 갔어요?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사랑하는 부인과 슬픔을 담고 태어난 예쁜 아이를 위해 ...죽고싶은 심정에 무슨 힘이 나겠습니까만은...죽지못해 산다는 말이 이럴때 나오나봅니다.참나에게 맡겨보세요.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맡겨보시지요.보이는 나는 없다... 생멸이 없는 그에게 모든걸 맡겨보세요.무슨 새로운 힘이라도 생길것같은 요상한것도 바라지 마시고,슬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녹아내려지길 바라지도 마시고나는 있다 없다는 생각마져도 갖지마시고잠시라도 그러해도 좋으니 모두 내려놓아 보실까요.나는 그렇게 할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운마당

2017.06.07. 10:36
모두 내려놓아 보셨나요.육신을 벗어버린 ... 그것은 생각감정이 없는것과 같지않을까요사랑하는 아들은 알수없는 어딘가에서 순수 그 자체 참나로 고요하고 편안하게 있지않을까요.아빠께서 고요함과 편안함을 느끼셨다면 !그순간 아들과 한마음 이였을겁니다.그는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 아빠를 깨닳게 해주기 위해 잠시 왔다간 보살님이었지 않을까요.그건 홍익학당과 인연이 되어 지금 아들 이야기를 하고 있잔아요.여긴 깨닳음을 갖고 보살의 길을 가는곳이기 때문이죠.이제는 아빠의 아들이 아닐겁니다. 가혹한가요.





점이

2017.06.06. 21:21
가까운 사람이 떠나면 죄의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다시는 돌이킬 기회가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사소한 것도 크게 남아 괴롭습니다. 작은 잘못은 있더라도 나름 잘 했음에도 자신 때문에 죽었다 심지어 자신이 죽였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주변의 경우를 들어봐도 대개 비슷한 생각 감정들이 드나봅니다. 가입한지 일주일도 안된 초짜라 아는 게 없어 깊은 말씀은 못드리고 다만 그 역시 지나갈 겁니다. 많은 것이 지나갔지만 저 역시 많은 것이 남아 있네요. 그래도 지나갈 겁니다. 힘내세요 주인공!


현응

2017.06.06. 22:52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비꽃

2017.06.07. 00:02
우리가 어찌 괴로움의 원천을 알 수 있을까요?현실에 마딱트린 거대한 고통앞에서 침묵이외에 달리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떠나간 아이에게 미처 베풀지 못한채 남은 하염없는 사랑을 이 세상의 어느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님의 몫이 아닐는지 ~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영적인탐구

2017.06.07. 12:30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이대로

2017.06.08. 17:10
진심어린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줄 한 줄에서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그 어떤 책보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어둠에 휩싸일때마다 위로의 글을 읽어보려 합니다.슬픔은 하나의 감정이라서 오거나 가거나 합니다. 겪는 모든 것이 아직 알지 못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의 위로의 힘으로, 지금 이 순간의 힘으로, 알지 못하는 힘으로 다시 저에게 남겨진 숙제를 풀어나갈까 합니다.


그리운마당

2017.06.08. 18:26
기쁨니다.배우고 알고 놓고 배우고 알고 놓고, 어제 앎이 오늘 다르고 오늘 앎이 내일 다르니 쥐고 있으면 멈추어 나아가질 못하는거 같아요아들과의 시간. 소중하고 아름답게 간직하시고요^^큰 깨닮음 얻으시고 함께 공유해주세요 화이팅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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