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길로
설명 없었다”
TV조선 기자 80명, 전원책 규탄 성명 이후 17일 보도본부장 면담·
뉴스발전위원회 구성 합의…“터질 게 터졌다
그동안 내부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그냥 넘어갔다”며
“쌓인 문제들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하던 중에 앵커 멘트가 불거졌고
앵커 멘트를 본부장이 썼다
는 해명 때문에 더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국정원 댓글 제보자가 폭로한 문재인이 박근혜에 진 이유
김상욱 전 국정원 직원
“댓글 공작 이명박 지시 없이 불가능,
18대 대선개입 진실 밝혀야”
2009년 3급 부이사관으로 국정원을 퇴직한 김씨는 2012년 초부터 국정원 옛 동료들을 접촉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 중 한 직원은 김씨에게 ‘과장님(김씨의 국정원 퇴직 전 직함) 인터넷에 지금 직원들이 작업하고 다니는데 이걸
막지 못하면 (야당이) 대선에서 무조건 집니다’라고 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위원장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 소속 최한돈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20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를 거부한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판하며 법원에 사표를 냈다.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밥값(급식비)을 삭감해 반발을 사고 있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주어야 한다고 한 급식비를 도의원들이 삭감한 것이다.
4대강공사를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사람들이 저질러 놓은 악행이라고 생각하며, 궁극적으로는 그런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의원들이 "허위사실로 동료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민주당 의원을 제명한 데 대해 시민단체와 주민단체가 일제히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투표로 동료 의원 제명, 의원직 상실... "초유의 사태 ")
가보지 않은 길로 발을 떼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다. 목표연도는 조금 달랐어도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라는 공감대는 명확했다.
그러면 큰 발걸음으로 가는 게 맞다.
익숙하지 않은 속도로 인해 단기적으로 폐업과 해고 등 이른바 '시장의 역설' 같은 문제도 생길 것이다. 우리 사회가 그걸 감당하면서 새로운 균형, '뉴 노멀'을 찾아가는 것이 최저임금 16.4% 인상의 메시지다.
이유식 한국일보 논설고문
역시 친박계인 이완용 의원은 “보수가 이렇게 망가진 이유는 탄핵정국 때 ‘청문회 스타’ 의원들 때문 아니냐”며 탄핵을 주도한 장제원ㆍ권성동ㆍ김성태ㆍ황영철 의원 등을 겨냥했다. 이들 중 황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은 대선 때 바른정당을 탈당해 복당한 상태다.
TV조선 기자 80명, 전원책 규탄 성명 이후 17일 보도본부장 면담·
뉴스발전위원회 구성 합의…“터질 게 터졌다
그동안 내부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그냥 넘어갔다”며
“쌓인 문제들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하던 중에 앵커 멘트가 불거졌고
앵커 멘트를 본부장이 썼다
는 해명 때문에 더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국정원 댓글 제보자가 폭로한 문재인이 박근혜에 진 이유
김상욱 전 국정원 직원
“댓글 공작 이명박 지시 없이 불가능,
18대 대선개입 진실 밝혀야”
2009년 3급 부이사관으로 국정원을 퇴직한 김씨는 2012년 초부터 국정원 옛 동료들을 접촉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 중 한 직원은 김씨에게 ‘과장님(김씨의 국정원 퇴직 전 직함) 인터넷에 지금 직원들이 작업하고 다니는데 이걸
막지 못하면 (야당이) 대선에서 무조건 집니다’라고 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위원장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 소속 최한돈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20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를 거부한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판하며 법원에 사표를 냈다.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밥값(급식비)을 삭감해 반발을 사고 있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주어야 한다고 한 급식비를 도의원들이 삭감한 것이다.
4대강공사를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사람들이 저질러 놓은 악행이라고 생각하며, 궁극적으로는 그런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의원들이 "허위사실로 동료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민주당 의원을 제명한 데 대해 시민단체와 주민단체가 일제히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투표로 동료 의원 제명, 의원직 상실... "초유의 사태 ")
가보지 않은 길로 발을 떼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다. 목표연도는 조금 달랐어도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라는 공감대는 명확했다.
그러면 큰 발걸음으로 가는 게 맞다.
익숙하지 않은 속도로 인해 단기적으로 폐업과 해고 등 이른바 '시장의 역설' 같은 문제도 생길 것이다. 우리 사회가 그걸 감당하면서 새로운 균형, '뉴 노멀'을 찾아가는 것이 최저임금 16.4% 인상의 메시지다.
이유식 한국일보 논설고문
역시 친박계인 이완용 의원은 “보수가 이렇게 망가진 이유는 탄핵정국 때 ‘청문회 스타’ 의원들 때문 아니냐”며 탄핵을 주도한 장제원ㆍ권성동ㆍ김성태ㆍ황영철 의원 등을 겨냥했다. 이들 중 황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은 대선 때 바른정당을 탈당해 복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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