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방정
냉정과 방정
학창시절에 들은 얘기다. 마차 안에 영국 사람들과 프랑스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다리를 건너다가 마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아 마차가 난간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차가 다리 밑으로 추락하여 죽느냐 사느냐 하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비명들을 지르고 마차 안에서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며 난리들을 피웠다. 그러나 영국 사람들은 꼼짝하지 않았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비지땀을 흘리곤 있었지만 미동도 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사고가 수습되길 기다렸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마차는 다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구조된 영국사람들은 몸이 굳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프랑스 사람들은 그 다음 마차를 타고 모두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스토리다.
이 스토리가 생각나길래 민족성을 좀 찾아보았더니 이렇다는군.
영국인은 위스키처럼 투명한 지성, 즉 냉정함이 강하고 프랑스인은 포도주처럼 달콤한 감성이 강하고 독일인은 맥주 거품처럼 끓어오르는 정열이 있다는구먼. 서너 명이 모이면 영국 사람들은 클럽을 만들어 시를 쓰고, 프랑스 사람들은 혁명을 일으켜 미술을 하고, 독일인은 조직을 만들어 기술을 익히고, 이태리 사람들은 가곡을 하고, 러시아 사람들은 소설을 쓴다네.
일본 사람들은 칼솜씨를 자랑하며 땅뺏기 하느라 여념이 없었을테고 한국 사람들은 편짜서 네탓 내탓 하느라 분주했겠지. 왠지 깊이가 부족하고 가볍고 상상력이 딸린다는 생각이야. 분위기도 잼병이고.
영국인은 자신의 집을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군. 그래서 쉽게 방문을 허용치 않는 개성 강하고, 독자적 성격에다,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네. 그러면서도 영국은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고 전 세계 수많은나라들을 식민지로 삼고 호령하던 나라였지. 전 세계 기술의 55%가 영국, 25%가 미국, 5%가 일본에서 나왔고 지금도 경주용 자동차, 전투기, 항공기 제트엔진, 레이더, 사진, 컴퓨터, 마이크로 웨이브 오븐등의 기술은 독보적이라네.
영국의 군대도 미국 못지않게 대단하고,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자산은 군이다란 말이 있다는군. 런던은 세계 최대의 극장가를 갖고 있고 뮤지컬, 극장의 나라이며 모던 아트, 필드 스포츠, 정원관리, 방송분야, 고전음악분야를 선도한다네. 또한 세계 오지란 오지는 모두 탐험한 영국인들로 모험심이 대단하다네요.
신사의 나라며 안개의 나라로 그 때 미식민지와의 독립전쟁에서 이겼더라면 오늘날 미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생각해 보는 하루입니다.
학창시절에 들은 얘기다. 마차 안에 영국 사람들과 프랑스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다리를 건너다가 마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아 마차가 난간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차가 다리 밑으로 추락하여 죽느냐 사느냐 하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비명들을 지르고 마차 안에서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며 난리들을 피웠다. 그러나 영국 사람들은 꼼짝하지 않았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비지땀을 흘리곤 있었지만 미동도 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사고가 수습되길 기다렸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마차는 다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구조된 영국사람들은 몸이 굳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프랑스 사람들은 그 다음 마차를 타고 모두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스토리다.
이 스토리가 생각나길래 민족성을 좀 찾아보았더니 이렇다는군.
영국인은 위스키처럼 투명한 지성, 즉 냉정함이 강하고 프랑스인은 포도주처럼 달콤한 감성이 강하고 독일인은 맥주 거품처럼 끓어오르는 정열이 있다는구먼. 서너 명이 모이면 영국 사람들은 클럽을 만들어 시를 쓰고, 프랑스 사람들은 혁명을 일으켜 미술을 하고, 독일인은 조직을 만들어 기술을 익히고, 이태리 사람들은 가곡을 하고, 러시아 사람들은 소설을 쓴다네.
일본 사람들은 칼솜씨를 자랑하며 땅뺏기 하느라 여념이 없었을테고 한국 사람들은 편짜서 네탓 내탓 하느라 분주했겠지. 왠지 깊이가 부족하고 가볍고 상상력이 딸린다는 생각이야. 분위기도 잼병이고.
영국인은 자신의 집을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군. 그래서 쉽게 방문을 허용치 않는 개성 강하고, 독자적 성격에다,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네. 그러면서도 영국은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고 전 세계 수많은나라들을 식민지로 삼고 호령하던 나라였지. 전 세계 기술의 55%가 영국, 25%가 미국, 5%가 일본에서 나왔고 지금도 경주용 자동차, 전투기, 항공기 제트엔진, 레이더, 사진, 컴퓨터, 마이크로 웨이브 오븐등의 기술은 독보적이라네.
영국의 군대도 미국 못지않게 대단하고,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자산은 군이다란 말이 있다는군. 런던은 세계 최대의 극장가를 갖고 있고 뮤지컬, 극장의 나라이며 모던 아트, 필드 스포츠, 정원관리, 방송분야, 고전음악분야를 선도한다네. 또한 세계 오지란 오지는 모두 탐험한 영국인들로 모험심이 대단하다네요.
신사의 나라며 안개의 나라로 그 때 미식민지와의 독립전쟁에서 이겼더라면 오늘날 미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생각해 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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