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킨 백’ 있으세요?
명품 ‘버킨 백’ 하나 있으면 급전 걱정은 끝

옆의 한국일보 기사중 일부입니다.

그는 샤넬도 받지만 에르메스의 버킨과 켈리를 선호한다. 켈리는 버킨의 여동생 격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들 핸드백은 대략 4,000달러 정도에서 희귀 모델의 경우는 10만 단위까지 올라가고 재판매 가치가 매우 높다.고급 핸드백들을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인 백헌터(baghunter.com)의 2016년 조사에 의하면 버킨 백은 지난 35년 사이 가치가 500% 나 뛰어올랐다. 금값 상승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그렇게 누구나 갖고 싶어 하고, 물건은 귀하다 보니 품질 좋은 가짜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타박-뱅크 사장도 가짜를 산 적이 있다.
가짜를 한번도 사지 않았다면 핸드백을 많이 취급해봤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가방 하나에 4천불에서 10만 단위라고 하는데 저런 것을 들고 다니면 골빈 머리가 천재가 됩니까?
아니면 머리 속에 똥만 가득한 인생이 명품 지성으로 바뀝니까?
부처와 예수님은 저렇게 이름도 생소한 명품으로 다이아로 온몸을 감고 싸고 두르고 신고 들고 그랬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몇 천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습니다.

저런 명품 귀신에 홀린 자들은 마이더스의 손으로 전부 교체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바뀐다면 열광할 것입니다.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든 것이 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