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퍼 았쓰라

★복받는자의 비교
불경-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가져 독송하면서 맘약 다른이에게 멸시받는바가 되면 이 사람은 선세의 죄업이 마땅히 악도에 떨어질 것이거늘 이제 세상사람이 경멸한 까닭에 선세의 죄업이 소멸하고 위없는 깨달음을 증득하리라
(금강경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성경-산상설교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너희것이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위로를 받는다.
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긍휼히 여기는자는 복이 잇다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다
화평한자는 복이 있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자는 복이 있다
나로 인하여 너희가 욕당하고 핍박받는 것은 복이 있다
(마태복음 5장3절~11절)

불경(佛經)과 성경(聖經)을 읽거나 여러 가지 정보매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내용 중에서 〈불경(佛經)과 성경(聖經)의 내용〉이 같은 점과 비슷한 내용이 많은데 우선 놀랐다.

이유는 기독교의 성경 특히 개신교의 주장이 〈기독교〉외의 신앙은 전부 이단(異端)으로 간주하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한 유일신(唯一神?) 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내용은 〈축자무오류(逐字無誤謬)〉라하여 〈성경 원본에는 어떤 종류의 오류도 없다〉를 주장하고 무조건 성경을 믿으라고 하고 있다.

사실 이단(異端)이라는 말도 기독교에서 나온 말이 아니고 춘추전국시대에 제자백가에서 나온말이다.

그러나 신앙도 인류(人類)의 존재(存在)속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역사속의 이 분야에 관계되는 많은 학자들은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예수 분리론〉을 주장하고 있다.

신약성서의 양식사적(樣式史的) 연구를 개척한 독일의 프로테스탄트 신학자인 불트만이 주장한 예수의 설교의 비신화화론(非神話化論) 도 그중의 하나다.

그런데 실제 성경을 꼼꼼히 읽어보면 글자나 내용이 틀린 부분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글은 기독교를 비판하는 목적이 아니므로 성경의 틀린 부분을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다.

다만 다른 신앙은 전부 이단(異端)이라는 기독교의 성경(聖經)이 불경(佛經)과 같은 부분이 많고 비슷한 부분이 있는 점에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