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아량
열당에 수 많은 고수님들이 계시다.
역시 고수들은 다르다.
누군가 고1 경제학 논리를
그것도 꺼꾸로 번역해서
해깔려서 그랬겠구나 하며
지적하였다가
웬수 된 분도 있었는데
열당의 한고수님은
하수가 주름 세번 잡아 본 것도
수학 역풀이 하듯 되집어
이해과정을 풀어 결과를 헤아리는데
틀림이 없는 탄탄한 실력의 그릇이다.
역시 칼의 고수는 날슨 칼을 잡지 않고
쌈의 고수는 시비를 붙지 않으며
인간 된자는 겸허하다더니
세상은 살아 볼만 하구나.
역시 고수들은 다르다.
누군가 고1 경제학 논리를
그것도 꺼꾸로 번역해서
해깔려서 그랬겠구나 하며
지적하였다가
웬수 된 분도 있었는데
열당의 한고수님은
하수가 주름 세번 잡아 본 것도
수학 역풀이 하듯 되집어
이해과정을 풀어 결과를 헤아리는데
틀림이 없는 탄탄한 실력의 그릇이다.
역시 칼의 고수는 날슨 칼을 잡지 않고
쌈의 고수는 시비를 붙지 않으며
인간 된자는 겸허하다더니
세상은 살아 볼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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