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잽' 한 마리 더 추가요~ ^_^
~오늘자 중앙일보에서 훔쳐옴~
日 여중생 "코리아타운서 한국인 대학살 일으키겠다" [조인스]
기사입력: 04/03/13 10:34
일본 오사카 거리 한 복판에서 한 일본 여중생이 마이크를 쥐고 “한국인들에 대한 대학살을 일으킬 것”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roka kotoku’라는 ID를 가진 네티즌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오사카 최대의 코리아 타운 츠루하시에서 대학살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56초 분량으로 2월 24일 츠루하시 역 앞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여중생은 최근 “한국인 여성을 보면 돌을 던지고 강간하라”고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던 일본의 극우 단체인 ‘재일의 특권을 용서치 않는 시민회(이하 재특회)’ 회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 여중생은 확성기를 들고 인도에 서서 “츠루하시에 살고 있는 망할 재일 한국인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곳에 계신 일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말문을 연다.
이어 “저는 한국인이 너무 밉고 싫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젠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라며 “끝까지 그렇게 거만하게 군다면 (일본인이 중국 민간인을 학살하고 여성을 무차별 강간했던) 난징대학살이 아니라 ‘츠루하시 대학살’을 일으킬 겁니다”라고 소리친다.
여중생은 “일본인의 분노가 폭발하면 그것쯤은 할 수 있습니다”라며 “대학살을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또 “대학살을 일으키기 전에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세요”라며 “여기는 일본입니다. 조선 반도가 아닙니다. 제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소녀의 뒤에서 욱일승천기를 들고 서있는 ‘재특회’ 회원들은 이 여중생의 말에 “옳소”, “돌아가” 등을 외치며 동조한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일본의 인종주의자는 다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 중학생 소녀는 마이크를 쥐고 '대학살을 하겠다'고 절규하고 있다. 이것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일본 어른들의 책임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국내 네티즌들은 최근 일본 극우 세력의 잇단 혐한 발언을 해외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日 여중생 "코리아타운서 한국인 대학살 일으키겠다" [조인스]
기사입력: 04/03/13 10:34
일본 오사카 거리 한 복판에서 한 일본 여중생이 마이크를 쥐고 “한국인들에 대한 대학살을 일으킬 것”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roka kotoku’라는 ID를 가진 네티즌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오사카 최대의 코리아 타운 츠루하시에서 대학살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56초 분량으로 2월 24일 츠루하시 역 앞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여중생은 최근 “한국인 여성을 보면 돌을 던지고 강간하라”고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던 일본의 극우 단체인 ‘재일의 특권을 용서치 않는 시민회(이하 재특회)’ 회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 여중생은 확성기를 들고 인도에 서서 “츠루하시에 살고 있는 망할 재일 한국인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곳에 계신 일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말문을 연다.
이어 “저는 한국인이 너무 밉고 싫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젠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라며 “끝까지 그렇게 거만하게 군다면 (일본인이 중국 민간인을 학살하고 여성을 무차별 강간했던) 난징대학살이 아니라 ‘츠루하시 대학살’을 일으킬 겁니다”라고 소리친다.
여중생은 “일본인의 분노가 폭발하면 그것쯤은 할 수 있습니다”라며 “대학살을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또 “대학살을 일으키기 전에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세요”라며 “여기는 일본입니다. 조선 반도가 아닙니다. 제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소녀의 뒤에서 욱일승천기를 들고 서있는 ‘재특회’ 회원들은 이 여중생의 말에 “옳소”, “돌아가” 등을 외치며 동조한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일본의 인종주의자는 다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 중학생 소녀는 마이크를 쥐고 '대학살을 하겠다'고 절규하고 있다. 이것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일본 어른들의 책임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국내 네티즌들은 최근 일본 극우 세력의 잇단 혐한 발언을 해외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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