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복음을 아십니까?
성서가 전세계적으로 멀리 퍼지다 보니, 해석함에 있어서 각양 각색의 사사로운 해석(Private interpretation) 으로 2008년도 현재 전세계의 교파가 3만 여개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다른 사람은 다틀렸고 당신만 옳다는 말이냐?” 라는 비난을 자주 받는데, 본인만 옳다는 것이 아니고, 본인 같이 주장하는 성서학자들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그토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서해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다음 두가지 인데, 한국어로 표현이 마땅하지가 않아서 그냥 영어로 쓰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Exegesis (엑서지시스) 와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입니다
우선, Exegesis (엑서지시스) 란? 글자그 대로 직역을 할 것 같으면, “to lead out of” 곧, “밖으로 이끌어 내다” 라는 뜻으로 어떤 성서속의 주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 그 것에 관한 모든 성경구절들을 모두 참고하여 마치 여러개의 조각들을 맞추어 하나의 큰그림을 맞추는 퍼즐맞추기와 같은 방식 으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밥법을 말 합니다. Exegesis (엑서지시스)를 굳이 번역하자면 “객관적 해석” 혹은 “주해해석” 혹은 “공관적 해석”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Seek from the book of the LORD, and read: Not one of these will be missing; None will lack its mate For His mouth has commanded, And His Spirit has gathered them.” 라고 했습니다. 하나의 성서 구절은 다른 성서구절이 설명해 주고 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to lead into” 곧 “이끌어 들이다” 라는 뜻으로, 어떤 성경 구절이나 본문을 분석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이 원하는 뜻으로 자기 주관적 해석을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하여 그 성경구절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굳이 표현 하자면 “자기 해석” 혹은 “주관적 해석” 아니면 “사사로운 해석”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서는 이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벧후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But know this first of all,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is a matter of one's own interpretation, for no prophecy was ever made by an act of human will, but men moved by the Holy Spirit spoke from God. )
이 두가지 중에서 Exegesis (엑서지시스) 가 이성적 판단을 하게 하는 바른 방법이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는 다만 그 구절이나 주는 교훈적 의미만을 지적하여 자칫 성경전체의 흐름과 맞지 않는, 그러나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2장 15절 말씀을 볼 것 같으면;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Be diligent to present yourself approved to God as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ccurately handling the word of truth.” 하여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취급할 것을 엄명하였는데,
Exegesis (엑서지시스)는 “우리가 그 말씀에 동의 하도록 종용하는 것” 이라 할 수 있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성경이 우리의 생각에 맞도록 힘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Exegesis (엑서지시스)는 “ Let the Bible speak to you!” 곧 “성서가 당신에게 말하게 하라!”는 것이라 할 수 있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 Let me teach you the Bible!” 곧 “내가 성서를 당신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는 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보다는 Exegesis (엑서지시스) 를 권하지만, 어떤 방법을 택할 지는 각자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를 지향하는 분들을 향하여 “내가복음의 저작자” 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토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서해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다음 두가지 인데, 한국어로 표현이 마땅하지가 않아서 그냥 영어로 쓰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Exegesis (엑서지시스) 와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입니다
우선, Exegesis (엑서지시스) 란? 글자그 대로 직역을 할 것 같으면, “to lead out of” 곧, “밖으로 이끌어 내다” 라는 뜻으로 어떤 성서속의 주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 그 것에 관한 모든 성경구절들을 모두 참고하여 마치 여러개의 조각들을 맞추어 하나의 큰그림을 맞추는 퍼즐맞추기와 같은 방식 으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밥법을 말 합니다. Exegesis (엑서지시스)를 굳이 번역하자면 “객관적 해석” 혹은 “주해해석” 혹은 “공관적 해석”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Seek from the book of the LORD, and read: Not one of these will be missing; None will lack its mate For His mouth has commanded, And His Spirit has gathered them.” 라고 했습니다. 하나의 성서 구절은 다른 성서구절이 설명해 주고 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to lead into” 곧 “이끌어 들이다” 라는 뜻으로, 어떤 성경 구절이나 본문을 분석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이 원하는 뜻으로 자기 주관적 해석을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하여 그 성경구절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굳이 표현 하자면 “자기 해석” 혹은 “주관적 해석” 아니면 “사사로운 해석”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서는 이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벧후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But know this first of all,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is a matter of one's own interpretation, for no prophecy was ever made by an act of human will, but men moved by the Holy Spirit spoke from God. )
이 두가지 중에서 Exegesis (엑서지시스) 가 이성적 판단을 하게 하는 바른 방법이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는 다만 그 구절이나 주는 교훈적 의미만을 지적하여 자칫 성경전체의 흐름과 맞지 않는, 그러나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2장 15절 말씀을 볼 것 같으면;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Be diligent to present yourself approved to God as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ccurately handling the word of truth.” 하여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취급할 것을 엄명하였는데,
Exegesis (엑서지시스)는 “우리가 그 말씀에 동의 하도록 종용하는 것” 이라 할 수 있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성경이 우리의 생각에 맞도록 힘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Exegesis (엑서지시스)는 “ Let the Bible speak to you!” 곧 “성서가 당신에게 말하게 하라!”는 것이라 할 수 있고,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는 “ Let me teach you the Bible!” 곧 “내가 성서를 당신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는 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보다는 Exegesis (엑서지시스) 를 권하지만, 어떤 방법을 택할 지는 각자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eisegesis (아이서지시스) 를 지향하는 분들을 향하여 “내가복음의 저작자” 라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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