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의 가장 기본적인 처세술

꼭 뾰쪽탑이 있고 무슨 교회 라는 간판이 있는 커다란 건물이 교회가 아니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인 것 처럼 –

높은 강대상에서 교인들을 내려다 보며 목사님들이 무슨 소리를 하던 아멘 부대들이 야단벙거지를 부리고, 따로 구별 된 성가대가 노래를 부를것 같으면 관중들이 감상을 하고 “ 아멘”을 연발하며,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고, 아니면 모든 교인들이 손을 들고 환호하거나 심취하여 저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예배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중들을 위한 공연은 극장에서 하는 것이고, 아니면 스트레스 해소는 노래방에 가서 해야 할 것이고, 예배란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숭배하는 마음의 행위요 진리의 행위인 것이니 만큼, 그 모이는 장소와 숫자와는 상관 없이 신령과 진정으로(in spirit and truth) 해야 합니다.

크리스챤들의 예배에는 공중예배와 생활의 예배가 있는데, 공중예배는 매주일에, 두 세명 이상의 크리스챤들이 모여서 주의 만찬 곧, 성찬식을 하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살을 찟기고 피흘리심 을 기념하는 의식(천주교에서는 영성체의식) 을 중심으로 찬송, 기도, 말씀강론 그리고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기 위하여 얼마의 돈을 연보합니다. 여기서 연보는액수가 정해 져 있는 것이 아니며 개인의 수입에 따라서 각자가 알아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게 되는 것이고 , 예배 인도는 가장(家長)이 하면 되고, 여러 가정이 모일 것 같으면 각 가장들이 순번제로 돌아 가면서 자원해서 하면 되는 것이지, 꼭 목사님들이나 신부님들이 집전해야 예배라는 고정 관념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모든 크리스챤은 각자가 왕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실은 값비싼 재료로 웅장하게 지은 교회당이나 성당은 필요 없을 것이고 오히려 그런 건물들은 팔아서 가난한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복음전파의 필요에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백성들을 원하시는 것이지 멋지고 웅장한 성당이나 예배당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목사님들이나 신부님들은 어떻게 생활하느냐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각자가 일을 하여 자기 밥벌이는 자신들이 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에는 그가 그렇게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면서도 장막을 짓는 직업을 갖고 자기 뿐만 아니라 동역자들의 숙식까지 도왔던 것입니다. 목사나 신부들이 어느 뜻있는 성도들의 지원을 받으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목사직이나 신부직을 일종의 생활을 위한 돈을 버는 직업으로 하는 그 자체가 비성서적이고, 인본주의적 발상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생활의 예배라는 것이 있는데, 글자 그대로 크리스챤 다운 삶을 사는 것으로 공중예배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성서에는 모든 방면에서의 크리스챤들의 생활 방식이 언급되어 있지만, 우선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크리스챤의 처세술”에 대하여 한가지를 말씀드릴 것 같으면. 그것은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고 선지자” 라고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In everything, therefore, treat people the same way you want them to treat you, for this is the Law and the Prophets.”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나를 이렇게 저렇게 대우 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대로, 내가 다른 사람을 대우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크리스챤들이 그렇게 생활한다면, 기독교 가 개독교가 되어 신앙이 사회의 자탄을 받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인데, 예수그리스도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치달리고있는 현대교회 곧 현대 크리스챤들을 주님께서는 알아나 보실까?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So then, you will know them by their fruits.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will enter.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and in Your name cast out demons, and in Your name, perform many miracles?'
"And then I will declare to them,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WHO PRACTICE LAWLESS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