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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8.02.15 신고
태극기 부대가 설 자리는 지금 어디에
문재인 19대 대통령은 국민의 41.4%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투표권자의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했다. 웃기는 것은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18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결의했고, 결국 대법원의 파면 결정으로 1년 반의 임기를 끝내지 못하면서 궐위에 의한 선거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가장 문통을 지지했던 지역은 광주를 포함한 전남-북도가 63% 정도였고, 한편 차점자 홍준표 대표는 총 24.03%로써 대구에서 45.4% 그리고 경북에서 48.6%를 기록하였다. 만약에 비박계가 탄핵안을 건의하지 않았다면 19차 대통령 선거가 이처럼 앞질러 성사되지도 않았을 뿐만아니라, 여러 갈래로 당력이 분산될 이유가 없었을 것이고 자유한국당이 계속해서 정권을 이어 받았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처럼 주사파 정권이 김정은의 장단에 놀아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들이 말하는 '촛불혁명'도 있을 수가 없었고, 태극기 부대가 동원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투표의 숫자 만으로 볼 적에 이번 문대통의 정권은 전라도 사람들의 득세이며 동시에 주사파의 본고장으로 낙인찍히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태극기 시위는 보수정당들의 때 늦은 막판의 안까님으로 치부된다.

자유한국당과 그들을 지지하는 무리를 흔히 보수꼴통으로 불리워졌다. 그 이유는 그들 대부분이 노털들로서 태극기 부대의 전초에서 촛불시위와 맞섰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제15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이를 뽑아준 대표적 지역이 전라도였고, 이회창 대표가 거의 확실했던 정권을 막판에 탈취당하게 했던 것도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의 분열에서 비롯되었던 사실에 있다.

한국의 내 동창들은 거의 대부분 태극기를 들고 시청 앞에 나타났었고, 미국에 사는 내 친구들이 이들의 애국심에 태평양 건너에서 동참해 주었다. 내가 이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그동안 자네들 보수꼴통은 지금까지 뭐들을 하고 있다가 뻐스가 떠난 이즘에야 뒤늦게 태극기를 들고 항의한다는 거냐"고 힐난했다. 주사파들은 일생을 적화통일을 위하여 일찌기 몸을 던져서 정권을 탈취하고자 조직적으로 대세를 몰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비판을 좋아했을 리는 만무했다. 행동이 따르니 않는 구호는 필요없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자유민주주의가 지금 붉은 주사파에게 농락당함을 늦게나마 알아차렸다면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겠지. 나역시 그랬으니까......나는 내 의지로 오래 전에 한국을 버렸던 사람이다. 그리고 미국시민이 되었다. 참정권 없이 강건너 불구경 하고 있지만 한국이 자유통일의 날을 되도록 빨리 오기를 고대해왔다.

친구들이나 네티즌에게서 환영을 받지 못했음은 당연한 귀결이다. 진실을 말했으니까......하지만 이즈막에 한국의 사태를 보시라. 한국국민의 과반수도 않되는 지지율로 정권을 잡은 자들이 남한 전체를 북괴가 원했던 적화통일로 밀어 붙이고 있다. 미국이나마 북한의 핵공격을 제지해 줄 것임을 나는 믿어 마지 않는다. 수만명에 불과한 소수의 공산골수분자들의 손아귀에서 2,500만명의 동포들을 노예감옥에서 해방시켜주는 날이 그리 멀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의 골빈당들이 사리사욕에 급급해서 나라의 큰 비죤을 제시하고 다시 태극기로 궐기할 수 있건 말건.....하지만 최소한도 모종의 대대적 항의시위 정도는 있어야 하겠지만, 않그래요?

禪涅槃

2018-02-15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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