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항공 예고편!
1. 소개
(주)한진(육상), 대한항공(항공)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에 걸쳐 물류, 수송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집단.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 부문 철수 예정 창업주는 조중훈 회장이며 1945년 인천에서 창업한 한진상사가 그 모태이다.
시작은 인천에서 트럭 하나로 시작한 개인 보세 화물 사업자였지만, 전쟁 이후 미군 납품 수송권을 따내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이윽고 터진 베트남 전쟁에서 국내 군수 물자 수송 및 베트남 현지 수송 사업[2]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기업이 급성장, 현재는 수송업 위주 기업 중 유일하게 재계 순위 10위권'''에 드는 수송 전문 기업 집단이다.
똑같이 운송업으로 시작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운송업이 그룹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것과 대조적.사훈은 '책임과 봉사'이다.
2. 역사
이름은 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직접 한민족의 전진의 약자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많은 그룹 내에서 한자를 자주 쓰는 것도 그렇고, 보수적인 기업 문화 등을 볼 때 시작부터 상당히 민족적인 기업이었다.
1969년 이전에는 그냥 영어로 HANJIN으로 표기했지만, 1969년 3월 1일 14억 5,300만 원의 대금을 조건으로 대한 항공 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으로 출범시키며 그룹 모양이 갖춰졌다.
이 때 비로소 지금의 H 로고와 흘려쓴 한자로 그룹 CI를 정립했다.
물류 전문 기업답게 대표 기업인 (주)한진, 대한항공, 한진해운 모두 업계 1위. 고속버스 사업 부문은 2006년 4월 8일 동양고속에 매각하였다.
조중훈 회장이 2002년 타계한 후 장남 조양호 씨가 그룹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 중 두 자녀가 대한항공 임원이다.
한 명 더 있었는데 한 명이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망했어요 육운과 해운은 버린 거냐 3녀 조현민 상무는 최근 세련됐다고 평가받는 대한항공의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원에서 답을 얻다',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등 광고들을 제작한 주인공이며, 대한항공의 스타리그 스폰서가 됨으로써 스덕들의 여신으로 추앙되었다.
하지만 중소 여행사 대표와 벌인 트위터 설전('명의 회손 사건')과 언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눈치없이 쉴드 쳤다가('복수 발언 논란') 그간 쌓아온 명성을 자기 손으로 찢고 말았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다.
2014년 7월, 갑자기 물러난 김진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 위원장의 후임으로 조양호 회장이 임명되어 유치 위원장에 이어 상임 위원장으로도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업무를 맡게 되었다.문제는 그룹의 주력 사업인 물류 운송업 경기가 수년째 최악이라는 거다.
때문에 알짜 계열사였던 한진 에너지가 보유한 S-OIL 주식을 아람코에게 모두 매각하고 대한항공을 인적 분할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등 경영권 방어와 경영 정상화에 집중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결정적으로 정부의 무능함 때문에 2016년 4월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채권단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
약속 기일 마감일이 3월 14일 딱 열흘 남았네...
(주)한진(육상), 대한항공(항공)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에 걸쳐 물류, 수송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집단.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 부문 철수 예정 창업주는 조중훈 회장이며 1945년 인천에서 창업한 한진상사가 그 모태이다.
시작은 인천에서 트럭 하나로 시작한 개인 보세 화물 사업자였지만, 전쟁 이후 미군 납품 수송권을 따내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이윽고 터진 베트남 전쟁에서 국내 군수 물자 수송 및 베트남 현지 수송 사업[2]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기업이 급성장, 현재는 수송업 위주 기업 중 유일하게 재계 순위 10위권'''에 드는 수송 전문 기업 집단이다.
똑같이 운송업으로 시작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운송업이 그룹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것과 대조적.사훈은 '책임과 봉사'이다.
2. 역사
이름은 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직접 한민족의 전진의 약자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많은 그룹 내에서 한자를 자주 쓰는 것도 그렇고, 보수적인 기업 문화 등을 볼 때 시작부터 상당히 민족적인 기업이었다.
1969년 이전에는 그냥 영어로 HANJIN으로 표기했지만, 1969년 3월 1일 14억 5,300만 원의 대금을 조건으로 대한 항공 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으로 출범시키며 그룹 모양이 갖춰졌다.
이 때 비로소 지금의 H 로고와 흘려쓴 한자로 그룹 CI를 정립했다.
물류 전문 기업답게 대표 기업인 (주)한진, 대한항공, 한진해운 모두 업계 1위. 고속버스 사업 부문은 2006년 4월 8일 동양고속에 매각하였다.
조중훈 회장이 2002년 타계한 후 장남 조양호 씨가 그룹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 중 두 자녀가 대한항공 임원이다.
한 명 더 있었는데 한 명이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망했어요 육운과 해운은 버린 거냐 3녀 조현민 상무는 최근 세련됐다고 평가받는 대한항공의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원에서 답을 얻다',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등 광고들을 제작한 주인공이며, 대한항공의 스타리그 스폰서가 됨으로써 스덕들의 여신으로 추앙되었다.
하지만 중소 여행사 대표와 벌인 트위터 설전('명의 회손 사건')과 언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눈치없이 쉴드 쳤다가('복수 발언 논란') 그간 쌓아온 명성을 자기 손으로 찢고 말았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다.
2014년 7월, 갑자기 물러난 김진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 위원장의 후임으로 조양호 회장이 임명되어 유치 위원장에 이어 상임 위원장으로도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업무를 맡게 되었다.문제는 그룹의 주력 사업인 물류 운송업 경기가 수년째 최악이라는 거다.
때문에 알짜 계열사였던 한진 에너지가 보유한 S-OIL 주식을 아람코에게 모두 매각하고 대한항공을 인적 분할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등 경영권 방어와 경영 정상화에 집중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결정적으로 정부의 무능함 때문에 2016년 4월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채권단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
약속 기일 마감일이 3월 14일 딱 열흘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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