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의 브리핑룸 - 드루킹 “주범은 김경수”
https://www.youtube.com/watch?v=9qrMNSL89P4&t=28s
------------------------------------------------------
하태경 “김경수는 사설 국정원장…댓글 쿠데타 주범”
[중앙일보] 입력 2018.05.19 18:01 배재성 기자 사진배재성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향해 “민주주의를 여론 조작으로 뒤흔든 댓글 쿠데타의 주범”이라고 비난했다. 김 후보가 드루킹의 옥중편지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해명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하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경수 후보는 드루킹 편지를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정치공세만 한다”며 “드루킹의 말은 모든 것이 구체적이고, 김 후보는 소설이라는 두루뭉술한 부인밖에 없다. 누가 진실의 편인지 이것만 봐도 명백하다”고 전했다.
이어 “드루킹의경공모는 사설 국정원 역할을 한 것이고 김경수 후보는 사설 국정원장”이라며 “쿠데타의 공범이 진실을 고백한 이상 김 후보가 숨을 곳은 없다. 민주당이 감싸는 한 함께 침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제 사설 국정원의 댓글 쿠데타의 진실 밝히기 위해 제2의 촛불을 높이 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야당 요구로 자신을 겨냥한 드루킹 특검법안 처리가 국회에서 합의된 직후 “제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 경남지사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 한 말을 페이스북 글로 다시 인용, “분명히 경고한다. 사람 잘못 봤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김경수가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저들의 네거티브라는 무기가 얼마나 낡고 낡은 것인지, 무디고 무딘 것인지 보여주겠다. 낡은 창, 무딘 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하태경 “김경수는 사설 국정원장…댓글 쿠데타 주범”
[중앙일보] 입력 2018.05.19 18:01 배재성 기자 사진배재성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향해 “민주주의를 여론 조작으로 뒤흔든 댓글 쿠데타의 주범”이라고 비난했다. 김 후보가 드루킹의 옥중편지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해명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하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경수 후보는 드루킹 편지를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정치공세만 한다”며 “드루킹의 말은 모든 것이 구체적이고, 김 후보는 소설이라는 두루뭉술한 부인밖에 없다. 누가 진실의 편인지 이것만 봐도 명백하다”고 전했다.
이어 “드루킹의경공모는 사설 국정원 역할을 한 것이고 김경수 후보는 사설 국정원장”이라며 “쿠데타의 공범이 진실을 고백한 이상 김 후보가 숨을 곳은 없다. 민주당이 감싸는 한 함께 침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제 사설 국정원의 댓글 쿠데타의 진실 밝히기 위해 제2의 촛불을 높이 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야당 요구로 자신을 겨냥한 드루킹 특검법안 처리가 국회에서 합의된 직후 “제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 경남지사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 한 말을 페이스북 글로 다시 인용, “분명히 경고한다. 사람 잘못 봤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김경수가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저들의 네거티브라는 무기가 얼마나 낡고 낡은 것인지, 무디고 무딘 것인지 보여주겠다. 낡은 창, 무딘 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