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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shanghaip 열린마당톡 2018.06.04 신고
모세의 율법을 반항한 예수
-퍼온글 -

나사렛의 예수는 혁명가 였스며, 인도 주의자이며, 사랑과 친절을 가르치신 교사 였다. 그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살아가는 방법과 율법을 버리고 예수의 방법을 택할것을 간청 하시며 다니셨다.

예수의 겉 모습은 양복을 입고 단정하게 빗질을한 모습이 아닌 헝클어지고 지저분하게 길러진 수염과 머리를 한 중동 지방의 방랑자 모습이였스며, 그가 몰고 다니는 군중들은 그당시 엘리트들이나 기득권이 아닌 소위 그당시 “사회의 버림받은 쓰레기” 들이였다.

예수님은 겁없이, 자신이 구세주(‘Messiah”: 이교도들에게 진정한 ‘주’를 알게 해주는 사람)라 선언하고 옛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말고 자신의 말에 귀을 기울여 달라고 하며 중동 지역을 다녔다.

그 나사렛에서 온 방랑자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종교와 믿음을 버리고, 자기를 따르고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요구 했다. 자신의 가르침이 논란과 갈등을 부체질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예수는 그렇게 그당시 反정부, 反 종교, 反 사회와 反 관습 운동을 한 운동권의 원조이다.

마태복음 10장 34~35절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더군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나는 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서로 맞서게 하려고 왔다.”

예수는 조직화된 종교지도자와 종교業에 종사 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을 배반하고 도둑질하는 부류라고 분명히 선언 했지요. 지금 기독교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분명히 예수님의 말씀이 옳았던것 같습니다.

예수는 “神”을 즐겁게 해준다는 믿음으로 어리어리한 교회를 짓고 물질적으로 타락해버린 종교지도자들의 정신적 종교적 후진성을 한탄 하셨지요. 예수는가 신전에 “돈” 모아둔 탁자를 엎어버리시는 사건이 기록 되여 있는데, 나사렛의 그 방랑자는 분명히 그당시 종교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반역과 반란을 행하시는 모습이 상세히 신약에 기록 되어져 있지요.

그래서 그당시 종교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은 예수가 폭력적이고 광분한 나사렛 출신의 폭군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예수를 특히 신성한 곳을 더럽히고 신전을 모독한 신성 모독 범법자로 유태인들은 보기 시작 한것입니다.(지금도 유태인들이 예수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나사렛의 방랑자는 성령을 잘 이해하고 그대로 행했던 것입니다. 바로 이점이 예수를 우리가 지금까지 기억하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즉, 예수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행동을 했던 거지요 – “지식의 과일이 달린 나무”를 택하는 대신에 “생명의 과일이 달린 나무”를 스스로 선택 하신 것이지요. 예로서, 예수를 비난하고 구속한 종교 율법에 박식한 자들은 문둥병 환자의 발을 싯어 주지 못하지만, 예수는 그것을 할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정말 예수는 그당시의 율법과 현행법을 지키지 않은 범법자 였습니까? 물론 그렇다고 그당시 율법자, 행정관, 관료들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이미 그당시 한차원 높은 이세상 이치에 맞는 법을 행하시고 계셨던 것이지요. 이점을 오늘날 우리들 자신과 잘 비교하면, 예수의 말씀이 들릴 것입니다. 예수는 지배권력과의 정면 승부를 걸어셨스며, 입법화되고 성문화된 율법과 사회 정치 규제법을 반항하고 반란을 하시것이지요. 예수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기득권과 지배권자들에게 반란하라는 가르침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는 결국 반란죄, 신성모독죄로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되지요. 그리고 ‘치안 방해’ 혐의로 기소되고, 그를 기소한자들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예수를 십자가에 걸게 되지요. 그리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처형되는 예수는 그당시 종교지도자, 기득권자 , 지배자들로 부터 모욕당하고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신약에 기록 되어 있기를... 예수는 바로 인간들의 지배권자와 기득권에 연약하고 비겁한 대중의 모습을 보시고 울음을 터트리신 것입니다. 포악한 압정에 굴복하고 자유보다는 율법과 법률, 유태인들의 사회 관습에 예속되는 노예생활을 선택하는 대중을 보시고 절망감과 슬픔에 눈물을 흘리시며 십자가의 형장에서 죽어 가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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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며 제도화되고 세습이 제도화된 북조선에서 反정부, 反사이비 김씨조선, 反사회와 反관습 운동을 할 운동권의 동향은 어디에 있는가?

"자유 민주주의" 에서 "자유"를 빼버리겠다는 문정권과 그 기득권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피로 얻어낸 "자유"를 이렇게 쉽사리 주사파 빨갱이 추종자들에게 넘겨 줘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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