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켓 vs 한국 마켓
80년대 초 까지만 해도 한인 그로서리 란게 구멍가게 수준을
넘지 못했지만, 지금은 곳곳마다 Giant 나 Shoppers 를 능가하는
대형 한인 그로서리 마켓이 어느곳이건 다 있다.
한인들은 식품 구매를 위해 때에 따라서는 Giant 에 갈때도 있고,
한아름( H mart ) 이나 롯데 같은 한인 그로서리 마켓에 갈때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한인 대형 그로서리 와 미국 그로서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상품의 종류가 틀리는 점 말고 다른 점은 발견하지
못했는가?
우선 미국 그로서리는 상품 진열이 한인 마켓보다 깔끔하다.
그리고 Cart 를 몰고 다니는 통로에 결코 상품을 쌓아 두지 않는다.
그러나 한인 마켓 어디를 가봐도 통로에 상품을 진열해서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rice ticket 만 해도 그렇다. 한인 그로서리에 가면 그냥 멋대로
매직잉크로 써놓은데가 많지만, 미국 그로서리는 상품 하나하나 마다
전부 인쇄된 가격표를 사용한다.
따라서 한인 그로서리가 아무리 대형이라고 하지만 미국 그로서리
보다는 좀 지저분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것이다.
한인 그로서리 책임자도 미국 그로서리를 많이 이용할탠데
왜 이런것은 느끼지 못하고 매장을 무질서한 구멍가게 처럼 만들어 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즉 한국 그로서리는 마켓이라기 보다는
'대형 구멍가게' 인 셈이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한국의 동내 구멍가게를 보면
가게 앞에 공공장소를 무단 점거해서 상품을 내어 깔아놓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딴지를 거는 사람도 없었으니 참 요상한 일이다.
이런 못된 사고방식이 미국에 와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한번은 뉴저지 펠리세이드 인가 하는 한인 밀집 지역에 간적이 있다.
한인 전용 5층 빌딩인데 상가 건물이었다.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니 양쪽에 가게들이 쭉~ 나열되어있었는데
하나같이 가게 앞쪽 통로에다 신발, 옷, 잡화품 등을 진열해 놓아
행인이 지나 다니는 통로의 거의 절반 이상을 점거해 놓았드구만.
이런 철면피 상인들을 제재하는 곳도 없으니 피해는 고객들만
고스란히 보느게 아닌가.
옛날, 막걸리를 커다란 사발에 가뜩 따라서 (이걸 소위 대폿잔이라고
하지) 꿀꺽꿀꺽 한꺼번에 다 마셔 버리든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양주도 막걸리 마시는 식으로 병 채 나팔을 부는 습관이 남아
있는것 처럼, 동내 구멍가에의 무질서 한 상품 진열 사고방식이
대형 그로서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쳐지지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미국 그로서리 Giant 에 가서 상품진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들은 왜 통로에 상품 진열을 하지 않는지,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한게
아닌가?
좀 깔끔하고 세련된 한인 마켓을 보고싶다.
어차피 한국식품을 사러 한인 마켓에 가지 않을수가 없어서
해 본 소리다.
넘지 못했지만, 지금은 곳곳마다 Giant 나 Shoppers 를 능가하는
대형 한인 그로서리 마켓이 어느곳이건 다 있다.
한인들은 식품 구매를 위해 때에 따라서는 Giant 에 갈때도 있고,
한아름( H mart ) 이나 롯데 같은 한인 그로서리 마켓에 갈때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한인 대형 그로서리 와 미국 그로서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상품의 종류가 틀리는 점 말고 다른 점은 발견하지
못했는가?
우선 미국 그로서리는 상품 진열이 한인 마켓보다 깔끔하다.
그리고 Cart 를 몰고 다니는 통로에 결코 상품을 쌓아 두지 않는다.
그러나 한인 마켓 어디를 가봐도 통로에 상품을 진열해서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rice ticket 만 해도 그렇다. 한인 그로서리에 가면 그냥 멋대로
매직잉크로 써놓은데가 많지만, 미국 그로서리는 상품 하나하나 마다
전부 인쇄된 가격표를 사용한다.
따라서 한인 그로서리가 아무리 대형이라고 하지만 미국 그로서리
보다는 좀 지저분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것이다.
한인 그로서리 책임자도 미국 그로서리를 많이 이용할탠데
왜 이런것은 느끼지 못하고 매장을 무질서한 구멍가게 처럼 만들어 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즉 한국 그로서리는 마켓이라기 보다는
'대형 구멍가게' 인 셈이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한국의 동내 구멍가게를 보면
가게 앞에 공공장소를 무단 점거해서 상품을 내어 깔아놓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딴지를 거는 사람도 없었으니 참 요상한 일이다.
이런 못된 사고방식이 미국에 와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한번은 뉴저지 펠리세이드 인가 하는 한인 밀집 지역에 간적이 있다.
한인 전용 5층 빌딩인데 상가 건물이었다.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니 양쪽에 가게들이 쭉~ 나열되어있었는데
하나같이 가게 앞쪽 통로에다 신발, 옷, 잡화품 등을 진열해 놓아
행인이 지나 다니는 통로의 거의 절반 이상을 점거해 놓았드구만.
이런 철면피 상인들을 제재하는 곳도 없으니 피해는 고객들만
고스란히 보느게 아닌가.
옛날, 막걸리를 커다란 사발에 가뜩 따라서 (이걸 소위 대폿잔이라고
하지) 꿀꺽꿀꺽 한꺼번에 다 마셔 버리든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양주도 막걸리 마시는 식으로 병 채 나팔을 부는 습관이 남아
있는것 처럼, 동내 구멍가에의 무질서 한 상품 진열 사고방식이
대형 그로서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쳐지지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미국 그로서리 Giant 에 가서 상품진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들은 왜 통로에 상품 진열을 하지 않는지,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한게
아닌가?
좀 깔끔하고 세련된 한인 마켓을 보고싶다.
어차피 한국식품을 사러 한인 마켓에 가지 않을수가 없어서
해 본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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