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7”을 행운의 숫자라고 할까?
-- (펌글)--
아하, 그렇구나, 행운의 숫자, 7
월화수목금토일. 우리는 7일을 단위로 한 주를 살아갑니다.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해서 이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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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7일일까요?
‘7’이 행운의 숫자(Lucky Seven)라서? 하지만 7이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1930년대 미국의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서 뉴욕 자이언트가 7회 대역전극을 펼친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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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주일이 7일이기 때문에 7을 행운의 숫자로 생각하게 되기도 했지요.
처음의 ‘일주일’은 장날의 간격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합니다. 물론 한 가지 이유만은 아닙니다. 몇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뤄진 결과라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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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상현 하현 그믐 등 달의 변화 간격이 대략 7일이라는 것,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이 7을 신성한 숫자로 생각했다는 것, 오래 전 인류가 하늘에 천체 일곱 개가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것, 유태교의 안식일 의식에서 영향 받았다는 것 등이 자주 인용되는 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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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천체의 숫자와 관련이 있다는 설은 현재의 요일명이 실제 그 천체들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망원경이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하늘에 별을 제외하고 천체가 일곱 개 있다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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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그것입니다. 영어로 된 요일명은 이 천체들, 또는 각 천체에 해당하는 신화 속 신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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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4의 발음이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통한다는 이유에서 4를 지금도 무척 꺼리고 있다. 목욕탕의 옷장번호, 호텔의 객실번호, 심지어 4층이 없는 빌딩이 많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오히려 이 4를 성스러운 수로 여겼었다. 1, 2, 3, 4의 네 개의 수를 더하면 10이라는 완전한 수가 만들어진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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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획도 일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도 있고, 한 달 단위로 세우는 계획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먼 앞날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다 보면 자칫 계획이 너무 거창하게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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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란 단위를 만들어 낸 것도 당장 눈앞에 있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었을 겁니다. 일주일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해 나간다면 실패를 줄이고, 지금 당장 할 일이 생각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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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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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좋은 글을 읽고 느낀 소감은
이것들 모두를 긍정적으로 보면 그것 역시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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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7이란 글자는
Lucky 라고 할 때 [ L ]을 뒤집어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해서 Lucky Number 라고도 단순히 말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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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런 숫자의 의미나 상징성에 얽매이는 것 자체가 바르지 않다고 본다.
오늘은 토요일 다시 내일을 맞으면 분주히 어디론가 달려갈 많은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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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에 그렇게들 달려들 갈 것인지 우선 자신을 잘 챙겨보고 갔으면 한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무언가 늘 깨우치려 애를 쓰며 사는 게 바른 일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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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일요일은 한 주일의 시작의 날일까요, 아님, 끝 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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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하, 그렇구나, 행운의 숫자, 7
월화수목금토일. 우리는 7일을 단위로 한 주를 살아갑니다.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해서 이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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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7일일까요?
‘7’이 행운의 숫자(Lucky Seven)라서? 하지만 7이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1930년대 미국의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서 뉴욕 자이언트가 7회 대역전극을 펼친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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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주일이 7일이기 때문에 7을 행운의 숫자로 생각하게 되기도 했지요.
처음의 ‘일주일’은 장날의 간격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합니다. 물론 한 가지 이유만은 아닙니다. 몇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뤄진 결과라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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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상현 하현 그믐 등 달의 변화 간격이 대략 7일이라는 것,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이 7을 신성한 숫자로 생각했다는 것, 오래 전 인류가 하늘에 천체 일곱 개가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것, 유태교의 안식일 의식에서 영향 받았다는 것 등이 자주 인용되는 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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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천체의 숫자와 관련이 있다는 설은 현재의 요일명이 실제 그 천체들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망원경이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하늘에 별을 제외하고 천체가 일곱 개 있다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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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그것입니다. 영어로 된 요일명은 이 천체들, 또는 각 천체에 해당하는 신화 속 신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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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4의 발음이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통한다는 이유에서 4를 지금도 무척 꺼리고 있다. 목욕탕의 옷장번호, 호텔의 객실번호, 심지어 4층이 없는 빌딩이 많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오히려 이 4를 성스러운 수로 여겼었다. 1, 2, 3, 4의 네 개의 수를 더하면 10이라는 완전한 수가 만들어진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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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획도 일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도 있고, 한 달 단위로 세우는 계획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먼 앞날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다 보면 자칫 계획이 너무 거창하게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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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란 단위를 만들어 낸 것도 당장 눈앞에 있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었을 겁니다. 일주일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해 나간다면 실패를 줄이고, 지금 당장 할 일이 생각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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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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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좋은 글을 읽고 느낀 소감은
이것들 모두를 긍정적으로 보면 그것 역시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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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7이란 글자는
Lucky 라고 할 때 [ L ]을 뒤집어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해서 Lucky Number 라고도 단순히 말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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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런 숫자의 의미나 상징성에 얽매이는 것 자체가 바르지 않다고 본다.
오늘은 토요일 다시 내일을 맞으면 분주히 어디론가 달려갈 많은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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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에 그렇게들 달려들 갈 것인지 우선 자신을 잘 챙겨보고 갔으면 한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무언가 늘 깨우치려 애를 쓰며 사는 게 바른 일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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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일요일은 한 주일의 시작의 날일까요, 아님, 끝 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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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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