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말씀이다. 오늘 시세로 dollar vs. yen 111.58인데, 이는 금년 8월 초부터 별 등락이 없다. 1년 치를 보자하면 3월 19일에 106을 깃점으로 하여 꾸준히 하락해왔던 바를 좌표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dollar+to+yen+converter&rlz=1C1CHBF_enUS812US812&oq=Dollar+to+Yen&aqs=chrome.2.0l6.8511j0j7&sourceid=chrome&ie=UTF-8

한편 한국의 원화는 금년 8월 27일까지 계속 강세를 유지하다가 9월 7일에 1128.57로 하락했다가 요 몇일 사이에 다시 딸라 대 비율이 상승의 기복을 보인다. 9월 11일 현재는 1125.37을 가리키고 있다.

https://transferwise.com/us/currency-converter/usd-to-krw-rate

샹흐니 선생께서 어떤 근거로 앞의 글을 올렸는지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으로 말하면 년 평균치에는 큰 변동이 없어보이나, 한국으로서는 원화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에 있음을 본다. 이는 한국경제가 악화일로에 있음을 환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수출을 위주로 하는 입장에서는 한국제품이 국제시장,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서는 가격이 도리어 싸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예를 들어서 현대자동차의 값이 그만큼 싸게 팔릴 수 있는 소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지금 트럼프는 북한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협조를 받아야 할 입장에 있다. 뭣 때문에 국제 환투기자들이 일본의 옌화를 팔아제끼며 그 가치를 폭락시켜서 그 차액을 챙길 건덕지가 없다. 일본의 무역수지는 매우 안정적이고 세계의 3대 경제강국임으로 섣불리 환거래를 장난칠 유도리가 없다.

어떤 주장을 펼 작정이면 통계수치를 깔고 그 흐름을 독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무작정 기분내키는 대로 말할 량이면, 이를 사람들은 '가짜 뉴스'를 量産(양산)한다고 매도 당할 우려가 따른다.

혹시 내 주장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마땅한 근거를 들이대고 반박하시기 바란다. 아니면 근거없이 터무니 없는 글을 아예 삭제하던가......

禪涅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