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개표 결과
대통령 당선 이후 2년만에 치뤄지는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는 당선된 대통령의 중간평가쯤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번에 치룬 선거 결과는 아직도 100% 완전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11월6일이 선거일이었지만 12일인 오늘도 오리무중이다. 상원 결과는 공화당이 51표 이상이라는 말만 무성하고, 하원 결과는 민주당이 20석 이상 더 얻었다는 소리만 무성하지 정확히 몇 석인지 아직도 모른다. 메일로 보낸 투표용지가 지금도 오고 있단다. 그래서 최초의 한인 여자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영킴의 당선이 뒤집힐 수도 있다고 한다.
매 번 우리 가족은 모두 우편투표를 하는데, 이 번에 큰 딸이 투표를 미루고 질질 끌었다. 11월6일 투표날이 되어 카톡으로 투표했냐고 물었더니 오늘 메일한다는 소리에 오늘이 투표날인데 오늘 메일을 하면 3-4일 후에 들어갈텐데 말이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딸이 카톡으로 우편선거규칙조항을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면서 법이 그러니 상관없다는 말에 입을 다물고 말았다.
한심한 미국선거제도에 혀를 내둘렀지만 지금도 이 원시적인 방법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한 달이 더 가더라도 우편으로 보낸 선거명부와 우편으로 돌아 온 투표용지를 일일히 대조하면 누가 선거를 했고 않했고를 가릴 수 있겠지만 중간에서 분실된 우편투표용지는 어쩔건가? 한 없이 걸리는 시간은?
대통령 선거제도도 그렇고 도데체 맘에 들지 않는다. 또옹싸고 뒷처리 제대로 하지 않은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당사자들은 하루하루 피를 말리고 있겠지.
11월6일이 선거일이었지만 12일인 오늘도 오리무중이다. 상원 결과는 공화당이 51표 이상이라는 말만 무성하고, 하원 결과는 민주당이 20석 이상 더 얻었다는 소리만 무성하지 정확히 몇 석인지 아직도 모른다. 메일로 보낸 투표용지가 지금도 오고 있단다. 그래서 최초의 한인 여자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영킴의 당선이 뒤집힐 수도 있다고 한다.
매 번 우리 가족은 모두 우편투표를 하는데, 이 번에 큰 딸이 투표를 미루고 질질 끌었다. 11월6일 투표날이 되어 카톡으로 투표했냐고 물었더니 오늘 메일한다는 소리에 오늘이 투표날인데 오늘 메일을 하면 3-4일 후에 들어갈텐데 말이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딸이 카톡으로 우편선거규칙조항을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면서 법이 그러니 상관없다는 말에 입을 다물고 말았다.
한심한 미국선거제도에 혀를 내둘렀지만 지금도 이 원시적인 방법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한 달이 더 가더라도 우편으로 보낸 선거명부와 우편으로 돌아 온 투표용지를 일일히 대조하면 누가 선거를 했고 않했고를 가릴 수 있겠지만 중간에서 분실된 우편투표용지는 어쩔건가? 한 없이 걸리는 시간은?
대통령 선거제도도 그렇고 도데체 맘에 들지 않는다. 또옹싸고 뒷처리 제대로 하지 않은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당사자들은 하루하루 피를 말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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