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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bbcafaa844a0490156fd7810ac8e52c0.jpg coma 열린마당톡 2018.12.05 신고
MB·朴 석방시켜 보수 뭉치자는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현재 구속되어 있는 친박 최경환을 면회해 구설수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친박 홍문종과 윤상현을 만나 이명박근혜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하자며 결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자리에는 극우 논객 조갑제와 정규제도 참석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반길 것 같던 친박이 오히려 분노하고 나섰다. “탄핵에 앞장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불구속 재판을 추진하다니,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고 말한 사람은 친박 좌장 서청원이다. 다른 친박들도 “사과 먼저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자 김무성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탄식했다.

그렇다면 박근혜 탄핵을 가장 먼저 외쳤던 김무성이 왜 갑자기 박,이의 석방을 주장하고 나섰을까? 친박과 화해를 추진해 갈등을 봉합하고 보수대통합을 이루어 ‘반문 전선’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김무성의 오른팔인 김성태를 밀어 당 대표에 앉히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당은 친박 수가 비박보다 더 많다. 친박이 후보를 단일화하고 비박에 비토를 놓으면 당권이 친박에게 넘어가고 그렇게 되면 차기 총선에서 친박이 다시 부활할 수 있다.

하지만 친박, 비박을 화해시키고 바른미래당까지 흡수해 보수대통합을 이루려는 김무성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탄핵에 앞장섰던 이른바 ‘복당파’가 친박들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할 리 만무하고, 그럴 경우 정치적 타격이 더 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다시 계파 갈등이 불거져 이전투구를 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김무성 딴에는 친박 몇 명하고 화해를 하면 계파 갈등이 봉합될 거라 생각한 모양이지만, 한국당의 갈등은 그 뿌리가 깊어 쉽게 화해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니다. 당장 태극기 부대가 김무성과 유승민을 ‘역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아직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석방 운운한 것도 우습고, 설령 한국당이 석방 결의안을 낸다고 해도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다. 딴에는 국민퉁합 운운하겠지만 언제 그들이 국민통합을 한 적이 있는가?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 발목 잡고 이제 와서 석방 결의안이라니 소가 웃을 일이다.
정당의 목표가 집권하는 것이라지만, 한국당이 하는 짓을 보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또 참패를 당할 것이다. 비대위 꾸리더니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십고초려했다는 전원책은 힘 한 번 못 쓰고 잘렸다. 전원책의 말마떠나 한국당은 희망이 없는 당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20년 집권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이런 저런 이유로 국정 지지율이 조금 내려가자 이때다 싶었는지 친박, 비박이 손잡으려 하지만 국민정서는 그 반대에 있다. 도대체 그들이 손잡고 무슨 정치를 한다는 말인가. 수십 가지 죄목으로 구속된 이, 박을 무슨 명분으로 석방하자고 하는지 기가 막히다. 설령 나중에 사면받는다고 해도 그들이 가만히 집에서 칩거만 하고 있겠는가? 온갖 술수를 동원해 문재인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혈안이 될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한국당은 희망이 없는 당이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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