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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dakshang 열린마당톡 2019.01.03 신고
뉴욕 주에 한마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1902~1920)열사를 기리는 추모의 날이 뉴욕 주에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하의 기사에서 '결의안이 체택되면 뉴욕주에서 매년 3월 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 는 기사는 뜻밖이라 하나 조국이 대한민국인 한사람으로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다만 3.1일 '유관순의 날'제정에는 약간의 오해를 불러 올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 가운데 3.1운동은 유관순이 주도 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민족대표 33인을 구심점으로 행하여졌고 수많은 만세 운동자들과 함께 그녀도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지로 그녀의 만세운동은 4월 1일로 보아야 한다. 4월1일 당시 전국 각지에서 약 3000명의 장꾼이 병천 아우내 장터에 모여 오후 1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고, 유관순은 장대에 매단 큰 태극기를 들고 시위대열에 앞장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경에게 잡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뉴욕 주에서 유관순의 날을 제정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크게 반대할 의사는 없다 만, 과연 1,954백만 뉴욕주 주민 그중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한국의 3.1절 역사를 알며 또한 관심을 가질지 알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의 역사인물을 왜 뉴욕 주에서 기념 한다는 것인지 그 의도가 왠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아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개인적 한 말씀 한다면 관련하여 뉴욕 주가 진정 유관순 열사의 역사에 깊은 감동을 받아 그녀의 이름을 앞세우고 싶다면 그에 앞서 뉴욕 주 대표들이 한국 3.1절 기념일에 참여 하여 유관순 열사의 영정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의식 행사와 함께 3.1 만세운동의 선구자 당시의 민족 대표 33인의 영정 앞에서도 그와 같은 의식 행사를 거친 후 한국 문화청장에게 '뉴욕주가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날을 선포 하겠다'는 요지의 내용을 문서로 전달하여 문화청의 허락을 받아 뉴욕 주에서 그녀의 날을 시행한다면 아무른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조금은 외람되게 들일수도 있겠으나 日의 독도조례 예를 보면 알 수 있거니와 뉴욕 주의 유관순 날 제정이 형태는 다르나 한국의 열사를 뉴욕주에서 기념 날을 제정 한다는 것은 보기에 따라 문화 또는 주권침해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음을 우려하여 언급하는 바이다.

뉴욕타운 거주자로서 뉴욕시에 한마디 건의 하고 싶은 말씀은 뉴욕 전철의Railroad들은 너무 자주 또는 오랫동안 수리하여 이용하기가 불편하며 더군다나 7번 전철은 왜 잘 가다가 플러싱종점에 가까운 정거장 111가 또는 Willets point(126가 부근)에서 다른 7번 트레인과 바꿔 타게 되는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무엇보다 먼저해결해 주는것이 더욱바람직할것 같다.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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