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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544d19414ba87863dc7248c0bf50a757.jpg justin 열린마당톡 2019.01.09 신고
민간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지난 11월초부터 불거진 "김태우 검찰수사관 파문"이 메가톤급 뉴스로 부상하여,
조선일보은"앞서 민간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특감반원에 대해서는
'6급 주사 따위'라는 취지로 비하해 대던 사람들이 이제는 '행정관도 대통령의 비서'라고 한다.
이 청와대를 보고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라고 말했다.

또한,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아니 꼭 그래야만 하는" 자유한국당의 비뚤어진 시각이
너무나 야비하고 사악해, 요즈음 청와대의 민간인사찰의혹으로 비화되는 정치 소란을
포스팅하여본다.

자유한국당의 "정윤회문건파동"을 "김태우소동"에 덧씌우고,
데자뷰라는 둥, 마치 문 정권이 하명수사를 시켜서 김태우 검찰수사관으로 하여금
이명박근혜시대에서 자행됐던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을 한 것처럼 프레이밍 짓거리를 하는데,
"한 마리 미꾸라지가.." "문재인 정부의 DNA에 민간인사찰이란 아예 없다"라는 반응은
다소 감정적이고 아마추어적이며 아주 미숙한 대처인데, 정적에게 빌미를 주는 행동으로서,
바로 이런 점이, 문재인정부의 걱정스런 점이고,
이 소란의 콘트롤타워인 조국 민정수석이 무능을 자인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문정권의 청와대는 왜 그렇게 대국민 설명과 여론몰이에 미숙하다는것을 본 필자의 생각이다.

아, 그리고, 애당초 문제소지가 있었던 김태우 수사관을 그대로 내버려둔 채
몇번씩 그런 보고서 작성하지 마세요 하는 식의 미온적 대처로 미뤄볼 때,
그리고, 김태우가 작성한 몇 건의 문건을 써먹었다는 사실을 볼 때,
혹시 문재인 정권마져, 현정권의 구미에 맞는 민간인정보를 이용하진 않았었나 의문이 들었고,
아울러 촛불민심이 그렇게도 혐오했던 민간인사찰에 대한 "미련"이
조금은 있지 않았나 란 생각마저 지울 수 없었다.

그후,김태우의 행동이나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과 국회운영회를 보면서
자기의 범죄행각을 덮으려고 청와대를 걸고넘어지는 김태우 검찰수사관은
한마디로 인간성이 아주 더러운 한 개인이 궁지에 몰리자
정치권에 싸움을 붙인 것인데,
기회는 찬스라고 적폐잔당인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를
이명박근혜 정권과 똑같다고 뒤집어씌우고
국민의 신뢰를 한 큐로 잃게하려는 아주 비열하고 야비한 정쟁이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조선시대 士禍의 현대버전이라고
아주 명쾌하게 정리하여 야당 떨거지들의 억지 주장을 눌러버렸다.

특히
조국 민정수석이 생각보다 아주 점잖고
명리만 추구하는 출세지향주의자가 결코 아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편 자한당의 쓰레기 정치인들이 하나 같이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고,
어떻게든, 임종석 실장과 조국 수석을 무너뜨리려고 조작된 증거와 궤변으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뒤에 숨어 눈하나 깜짝이지 않고 거짓말을 해대는 범죄행위를 목도했다.
결국 정치의 더러운 민낯을 보게 된 것이다. 그 알량한 권력 때문에..

김태우의 죄악상보다는 수구적폐언론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이 이 친구를 이용하여
문재인 정부에 흠집을 내고, 2020년 총선을 대비하여 국민여론을 반정부로 돌리려는 술책인데,
글을 쓰다보니,정치의 본질, 즉, 거짓말과 궤변이 전부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김태우라는 작자도 거짓말,
놈을 이용해먹는 자한당 쓰레기들도 거짓말,
그리고 그와 같은 거짓말의 바다에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까지 끌어들이려는
물귀신작전이 김태우 소란의 본질이라 본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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