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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bbcafaa844a0490156fd7810ac8e52c0.jpg coma 열린마당톡 2019.02.26 신고
우울한 전망에 한국당 전전긍긍!
한국당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울한 전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수 신문들마저도 전당대회 이후 한국당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당이 점점 우경화됨으로써 중도층은 물론 합리적 보수까지 한국당에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은 19%로 민주당 4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총선 승패를 좌우할 수도권에서는 한국당이 14% 민주당이 53%다(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 참조) .

보통 전당 대회를 하면 컨벤션 효과로 당 지지율이 10% 남짓 올라가는 게 정상이지만, 한국당은 오히려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5.18 망언, 박근혜 탄핵 부정, 출마자의 막말, 태블릿 피시 조작설까지 제기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전당대회장을 장악한 태극기 모독 부대의 질 낮은 언행에 국민들이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

예상대로 황교안이 50%대 후반 혹은 60% 초반으로 당 대표가 되겠지만, 문제는 황교안 체제가 얼마 가지 못할 것이란 점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되면 비박들이 탈당 움직을 보일 것이고, 개혁 보수를 주창한 유승민과 손잡고 제3당을 창당할 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현재 바미당 지지율로는 차기 총선에 전멸하다는 잘 알고 있을 유승민 역시 제3당 창당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려 들 것이다. 거기에 안철수까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황교안의 한국당 입당은 얻은 것보다 잃을 게 더 많다. 극우 보수는 뭉칠지 모르지만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돌아서고, 비박과의 갈등 때문에 당이 사분오열되어 차기 총선에서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기 때문이다. 대구, 경북은 뭉치겠지만 수도권, 충청은 총선 필패론이 확산되면 각기 살길 찾아 떠날 게 분명하다.

황교안의 정치력도 문제다. 그는 공안 검사, 검사장,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 등 이력은 화려하지만, 정치는 초년병으로 강도 높은 검증이 이루어지면 스스로 좌초할 수 있다. 한국당 내 경선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가며 진행되었지만, 당 대표가 되면 검증이 가혹하게 이루어진다. 그때 황교안이 지금처럼 어물쩍 대응하면 된서리를 맞게 된다. 황교안은 모든 것에 확실하게 대답을 한 적이 별로 없다. 두루뭉실 양 다리 작전으로 일관했던 것이다.

황교안의 당 대표 당선은 민주당으로선 꽃길인 셈이다. 황교안이 5.18, 탄핵에 확실한 답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매사 양다리 작전을 사용하면 지지율은 점점 폭락할 것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 필패론이 대두되어 분열이 시작될 것이고, 나경원 원내대표와도 궁합이 안 맞아 자주 갈등할 것이다. 그 결과는 총선 참패로 이어지지 이 아니 좋은가. 벌써부터 차기 총선이 가다려 진다. 이참에 친일매국노 세력들을 박멸해야 한다. 신이 준 절호의 기회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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