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uploads/images/user/bbcafaa844a0490156fd7810ac8e52c0.jpg coma 열린마당톡 2019.03.06 신고
한국당은 왜 이리 뻔뻔한 사람들이 많은가?
후한무치,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한국당 소속의 몇몇 의원들을 보면 이 말이 정말 실감난다. 우선 나경원 원내대표부터 살펴보자. 나경원은 사학 재벌로 과거 노무현 정부가 추진했던 사학법 개정을 목숨 걸고 반대했던 사람이다. 또한 장애인 여자 아이를 나체로 목욕시킨 사진이 유포되어 논란이 된 바 있고, 딸 대학 입학 부정 의혹(뉴스타파 보도)이 일기도 했으며,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날 일본 자민당을 본받자며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나경원은 전에 일본 자위대 창립 기념식에 참여해 친일 논라이 일기도 했다. 5.18 망언자 제명 여부에도 확실한 답을 하지 않고 양쪽 눈치를 살피고 있다. 친박 세력의 지지로 원내대표가 된 후에도 친박이 아닌 듯 행동하고, 미국에 가서도 대북 강경론만 펴다가 돌아왔다.

이번에 당 대표가 된 황교안은 어떤가. 자신이 모신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고 헌재에서 파면될 때는 말 한 마디 못하다가, 이제와서 태블릿 피시가 조작되었다는 설을 퍼뜨리고, 5.18 망언자 제명에도 절차만 강조할 뿐 아무런 조치도 안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진태가 받은 20%의 지지가 부담이 되는 것이다. 대선을 목표로 둔 그로선 친박이 비토를 놓으면 죽도 밥도 안 되기 때문이다. 가장 후안무치한 것은 박근혜 국정농단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한국당에 입당해 당 대표까지 된 사실이다. 황교안이 대선 여론조사 전치 1위라고 하지만 진보 진영 후보 모두를 합치면 60%가 넘어 17%는 허상이다.

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한선교를 보자.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인 한선교는 일찍이 박근혜를 '누나'라고 칭할 정도로 원조 친박이고, 박지만과는 '친구' 사이다. 그런 그가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되자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것은 여러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거기에다 5.18 망언자를 두둔하고 나서 그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지 여실히 보여 주었다.

주지하다시피 당 사무총장은 당의 재정 및 총선 공천을 총괄하는 사람으로써 실세 중 실세다. 따라서 차기 총선은 친박 위주로 공천해 제2의 '도장 들고 나르샤' 사건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다. 민주당으로선 꽃길인 셈이다.

곽상도는 어떤가. 곽상도는 최근 문다혜 양의 해외 이주 건을 물고 늘어지는데, 그 이유가 뭘까? 오늘자 kbs의 보도에 다르면 박근혜는 김학의가 성접대 사건에 연루된 것을 알고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거기에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된 것이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바로 곽상도다. 모든 정보를 총괄하는 민정수석이 최순실의 국정 농단을 모를 리 없고, 김학의 사건을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곽상도는 김학의에 대해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았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과거 곽상도는 유서 대필 조작 사건에도 연루되어 있다. 이런 그가 문다혜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김학의 사건 재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제 공격을 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꼼수로 읽힌다.

김진태, 김순례 저 인간들은 평가할 가치도 없다. 문재인 정부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었던 김성태는 딸의 부정 취업 의혹으로 요즘 두문불출하고 있고, 비리에 연루된 한국당 의원들은 재판 받기에 바쁘다. 황교안 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한선교 사무총장 이런 구도이면 차기 총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 PK까지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다.

다 변해도 이땅의 수구세력과 친일 매국노 후예들은 변하지 않는다. 70년 넘게 누려온 기득권을 잃지 않기 위해 날마다 가짜뉴스를 생산해 퍼나르고, 왜곡된 통계로 여론을 악화시킬 것이다. 가짜 뉴스 본산지인 대형 교회의 뿌리가 4.3때 제주도 양민을 학살한 서북청년단이고 보면 이들의 악행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그들의 최대 전략은 진보 진영 분열이다. 절대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sky001i 열린마당톡
대출가능한곳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급전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출이 많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 일용직 근로자, 4대 보…더보기
0 0 13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덕수궁 돌담길 옆 성공회당에서 열린 38주년 유월 항쟁 시민기념식
덕수궁 돌담길 옆 성공회당에서 열린 38주년 유월 항쟁 시민기념식
세월이 흘러도 오히려 더욱 분명하게 살아 움직이는 1987년 유월의 함성. 시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궂을 때도 맑을 때도 한국 사회의 정의와 민주를 위해 그…더보기
  • #유월항쟁
  • #시민기념식
  • #우원식의장
0 0 16
alpineski 열린마당톡 ◈미동부한인스키협회◈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
◈미동부한인스키협회◈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매월 일요일 2회(6월- 10월).장소: 뉴저지, 뉴 오버펙 공원과 사우스 마운틴시간: 8AM- 10AM문의 201 982 0608…더보기
0 0 16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무엇이 당신을 움직입니까?
투자가치가 있는 곳? 직장이 보장되는 곳? 혹은 삶의 질이 좋은 곳입니까?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입니다.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미지의 땅, 아메리카를 향해 떠난 이들…더보기
0 0 24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유월을 맞아, 이애주를 이어 판 벌이는 춤꾼 장순향과의 대담
유월을 맞아, 이애주를 이어 판 벌이는 춤꾼 장순향과의 대담
당하면서 참다 못한 보통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권력자들의 억압도 억압이지만, 없는 사람들은 이를 알면서도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남는 힘이 …더보기
  • #이애주
  • #장순향
  • #610항쟁
  • #이한열
  • #살풀이
  • #깃발춤
0 0 29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현대 사회에서 기장 인기없는 덕목(virtue):겸손
누구나 자기 주장을 펴는 시대입니다.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자기가 그럴 자격이라도 있는 것처럼.그래서 국가의 명운이 걸린 선거에서도 겸손한 자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그…더보기
0 0 25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탐정 업무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 대한민국은 왜 맥없이 무너…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미주 한국일보같은 재외동포 언론이 필요한 이유
  •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HERTRAZ (Trastuzumab injection) 440 mg Cost Price in Philippines | To treat Breast Cancer
  • 작전경계선 작전경계선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