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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bbcafaa844a0490156fd7810ac8e52c0.jpg coma 열린마당톡 2019.03.22 신고
양파껍질 황교안, 한국당 부글부글!
황교안이 한국당에 입당하고 당 대표 선거에 나가자 한국당 내 일각에서도 황교안의 등장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되면 '박근혜 프레임'에 갇혀 중도층 확보가 어렵게 되고, 황교안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면 여러 의혹이 터져 나올 텐데 황교안이 과연 그걸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였다.

그 우려는 점점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본인의 담마진 군복무 면제, 아들 군대 보직 특혜 의혹, 김학의 성폭행 사건 축소 의혹, 아들 KT부정 채용 의혹, 부산 엘시티 특혜 의혹 등 날만 새면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 최근 새로 생긴 말이 '양파 황교활'이란 말이다.

김성태 딸의 KT채용비리 의혹으로 시작된 KT 사태가 껍질을 까보고보니 거기에 황교안 아들, 정갑윤 아들, 홍문종 아들 등 다수의 한국당 의원들의 자식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황교안은 아들이 실력으로 입사했다고 했지만 KT노조들은 그렇지 않다고 보고 있다. 김성태 역시 딸이 실력으로 입사했다고 했지만 채용 담당 간부가 구속된 것을 보면 사실과 다른 게 분명해 보인다.

가장 파장이 큰 사건은 부산 엘시티 특혜 의혹 사건이다. 누가 봐도 특혜인 엘시티 사건은 사실 여부에 따라 4.3 보궐선거 및 차기 총선을 좌우할 핵폭탄이 될 것이다. 정보통인 평화당 박지원이 뉴스공장에 출연해 "모 언론사가 나에게 엘시티 자료를 요구했다, 곧 황교안도 거론될 것이다"하고 말한 것을 보면 검찰이 이미 이와 관련된 상당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국당은 이것에 대해 "최근 한국당 지지율이 오르니까 황교안을 압박하려는 정치공작"이라고 발끈하고 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 초조해질 것이 분명하다. 김성태 역시 처음엔 부인하다가 증거가 나오자 정치공작 프레임으로 전환했다. 처음엔 모르쇠, 들키면 정치공작 프레임은 한국당의 전매특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겉으론 착해 보이는 황교안은 자신의 출세욕을 위해선 못할 게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 채동욱 검찰총장을 쫓아내고 통진당 강제 해산으로 점수를 얻어 국무총리가 되고 나중에 대통령 권한 대행까지 된 그는 권력의 화신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학의 사건 축소, 엘시티 특혜 의혹 등이 규명되면 황교안은 대권은커녕 차기 총선에서 참패하고 말 것이다. 역대 제1야당 대표 중에 이토록 많은 의혹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사람이 있었는가? 거기에다 박근혜 국정농단 책임까지 져야 할 사람이 아닌가.

따라서 한국당이 황교안 체제를 계속 유지하면 차기 총선에서 참패는 물론 대선도 어렵게 될 것이다. 그 대신 나경원이 대권 운운하며 설칠 것이 뻔하다. 두 사람은 벌써부터 서로를 견제하고 있다. 동상이몽인 것이다. 다 변해도 이땅의 수구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오직 투표로써 심판해야 한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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