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한국당 대변인 노릇한 송현정!
어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대담을 시청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대담을 맡은 kbs 송현정 기자의 오만불손한 태도와 마치 한국당을 대변하는 듯한 편파적 진행에 많은 국민들이 송현정의 자질과 정체성을 문제 삼고 나섰다. 실제로 kbs 국민권익 게시판에는 5만 건에 가까운 항의성 댓글이 올라 왔고, 심지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손현정을 파면시키라는 글도 올라왔다.
필자 역시 대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는데, 시청하는 동안 부아가 끓어 인내하기 힘들었다. 대담과 토론을 구분하지 못한 송현정의 태도에 분노가 솟아 올랐다. 가장 화가 난 것은 대통령의 말을 중간에 끊고 자신이 해석한 점이다. 거기에다 대통령을 깔보듯 바라보는 시선은 정말 옆에 있으면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심지어 송현정은 눈에 경멸의 빛을 담고 미간까지 찌푸리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번 대담은 사전 조율이 전혀 없이 진행되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송현정이 대담자로 선정되는지 자세히 모르지만, 많은 국민들은 아직도 언론에 존재하는 수구 기득권 보호 세력을 실감했을 것이다. 송현정의 질문 내용이 마치 한국당에서 써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자가 대통령 앞에서 독재자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고, 중간에 말을 끊고, 심지어는 자기 의견까지 개진했다.
어제 대담을 보면서 이 나라는 정권만 바뀌었지 아직 검찰, 법원, 언론에는 수구 기득권 세력이 건재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중동은 송현정 기자를 칭찬하고, 전여옥은 진짜 기자를 봤다고 설레발 쳤다. 저런 자들이 나중에 슬그머니 한국당 공천 받고 국개의원랍시고 설치는 꼴을 생각하니 치가 떨린다.
한편, 송현정이 모 아이돌 가수 사촌 누나니, 남편이 한때 삼성 이사 출신이었느니 하는 말도 들려와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고, 중요한 것은 송현정의 오만불손한 태도와 질문 내용이다. kbs가 왜 하필 송현정을 대담자로 보냈는지 내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직도 적폐 세력이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역시 돋보인 점은 문재인 대통령의 차분한 대답이었다.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원고 하나 없이 논리적으로 대답을 잘 했다. 아쉬운 점은 송현정이 미래보다 과거 어두운 부분만 주로 질문해 미래의 비전을 자세하게 전달하지 못한 점이다. 이것 역시 송현정의 의도라고 본다. 송현정은 기자가 아니라 한국당 대변인으로 나온 게 분명해 보인다. 그녀가 방송국 퇴사 후 어디로 갈지 두고 보겠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필자 역시 대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는데, 시청하는 동안 부아가 끓어 인내하기 힘들었다. 대담과 토론을 구분하지 못한 송현정의 태도에 분노가 솟아 올랐다. 가장 화가 난 것은 대통령의 말을 중간에 끊고 자신이 해석한 점이다. 거기에다 대통령을 깔보듯 바라보는 시선은 정말 옆에 있으면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심지어 송현정은 눈에 경멸의 빛을 담고 미간까지 찌푸리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번 대담은 사전 조율이 전혀 없이 진행되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송현정이 대담자로 선정되는지 자세히 모르지만, 많은 국민들은 아직도 언론에 존재하는 수구 기득권 보호 세력을 실감했을 것이다. 송현정의 질문 내용이 마치 한국당에서 써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자가 대통령 앞에서 독재자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고, 중간에 말을 끊고, 심지어는 자기 의견까지 개진했다.
어제 대담을 보면서 이 나라는 정권만 바뀌었지 아직 검찰, 법원, 언론에는 수구 기득권 세력이 건재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중동은 송현정 기자를 칭찬하고, 전여옥은 진짜 기자를 봤다고 설레발 쳤다. 저런 자들이 나중에 슬그머니 한국당 공천 받고 국개의원랍시고 설치는 꼴을 생각하니 치가 떨린다.
한편, 송현정이 모 아이돌 가수 사촌 누나니, 남편이 한때 삼성 이사 출신이었느니 하는 말도 들려와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고, 중요한 것은 송현정의 오만불손한 태도와 질문 내용이다. kbs가 왜 하필 송현정을 대담자로 보냈는지 내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직도 적폐 세력이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역시 돋보인 점은 문재인 대통령의 차분한 대답이었다.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원고 하나 없이 논리적으로 대답을 잘 했다. 아쉬운 점은 송현정이 미래보다 과거 어두운 부분만 주로 질문해 미래의 비전을 자세하게 전달하지 못한 점이다. 이것 역시 송현정의 의도라고 본다. 송현정은 기자가 아니라 한국당 대변인으로 나온 게 분명해 보인다. 그녀가 방송국 퇴사 후 어디로 갈지 두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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