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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ParkGarden 열린마당톡 2019.06.11 신고
전설적 영웅 김원봉 장군
대한민국선조들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독립운동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1910년 안중근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일본 제국주의 총리대신 이토오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하여 일제의 간담을 서늘케 한데 이어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으로 조국독립투쟁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했다.
그 중심에 약산 김원봉 장군이 있다.

그동안 몰랐던 사실이었지만,
사실상 김원봉 장군을 빼면 독립운동사가 초라해질 정도로 김원봉 장군의 활약은 실로 눈부시다. 일본 제국주의가 독립운동의 최고봉으로 뽑는 김구선생보다 현상금을 더 많이 내걸 정도로 김 장군은 일본에겐 염라대왕같은 두려움의 존재였고 우리 겨례에겐 독립운동의 상징이요 영웅이었다.

그는정규 군사 조직 형태의 조선의용대(1938년)를 창설했다. 김 장군은 의열단과 조선의용대를 이끌면서 대원들 앞에 설때면 늘"자유는 우리의 힘과 피로 쟁취하는 것이지 남의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선 민중은 능히 적과 싸워 이길 힘이 있다. 우리가 선구자가 되어 민중을 각성시켜야 한다"며 자주적인 항일 독립투쟁의지를 북돋웠다고 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항일 무장독립투쟁에 온몸을 바친 독립운동의 전설적 영웅이지만 김 장군은 남과북 어느 쪽으로 부터도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서훈을 받은 유공자가 상대적으로 적은것은 후손들이 공적 근거등을 제대로 보존,유지못한데도 이유가 있지만 이승만이 기용한 친일파들이 독립투사들의 독립운동,투쟁 관련자료를 계획적으로 파기하는 등 흔적을 말살한 때문이다.

친일매국노 친일경찰 노덕술,이정용 일본군 헌병 신상묵 이 무공훈장 등 상훈을 받았는데도 진정 애국투사인 김원봉 장군만 빠져있다. 이처럼 김 장군이 독립유공자로 서훈과 예우를 받지 못한 이유가 참으로 황당하고 치졸하다.

김 장군이 대한민국이 정통성으로 내세우는 자유민주체제에 반하는 공산주의자인데다 월북하여 북한 정권 고위직을 지내는 등 북한정권에 기여하였기 때문이란다.

이승만에 의해 정부 요직 등 각계각층에 등용되어 수구기득권 세력으로 자리잡은 친일매국반민주 세력과 이들의 후예 패거리들이 김 장군을 뼛속까지 공산주의자로 물고 늘어지는 것과 달리 김 장군은 뼛속까지 민족,민주주의자인 것이다.

더욱 통탄스러운 것은 김 장군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하고 예우하는 게 천만번 지당만당한데도 공산주의자,월북,북한정권기여라는 색깔론으로 걸고 넘어지는 적반하장적 폭거다.

김원봉 장군이 월북했다는 건 생트집이다. 김장군은 자진 월북한게 아니다. 김구,김규식 선생등과 함께 평양에서 열린 남북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북에 남았던 것이다.

김 장군은 광복 후 임정요원으로 고국에 돌아오자마 일제치하에서 악명을 떨쳤던 친일경찰 출신 노덕술에게 체포되어 뺨을 맞고 고문을 당하는 등 수모를 겪자 사흘동안 울음을 그치지 않을 정도로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독립투쟁의 영웅이면서도 남쪽에서는 친일경찰 노덕술에게 공산주의 빨갱이로 몰려 수모를 겪었고 북에서는 끝내 중화민국 장제스 국민당의 비밀정보기구인 '삼민주의역행사'책임자와 접촉했던 과거사를 문제삼아 자유진영과 내통한 국제간첩혐의를 받고 숙청당했다.

김 장군의 비운은 자신만으로 끝난게 아니었다. 북쪽에서 고위직을 지낸 것이 빌미가 되어 아버지는 유폐당해 굶어 죽었고 네명의 형제와 사촌 다섯명은 학살당했다. 좌우를 뛰어넘는 하나의 조국을 위한 '민족혁명론'에 입각한 독립투쟁에 대한 대가는 이처럼 참혹했다.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가난하다고 하지만 김 장군의 경우는 아예 멸문지화를 당할 정도로 혹독했던 것이다.

친일반민주 수구 기득권 세력들에겐 이것으로도 부족한 모양이다. 김원봉 장군에 대한 서훈을 추진하자 친일반민주 적폐소굴인 한국당,수구언론들이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약방의 감초처럼 들고나와 울궈먹고 족쇄를 채웠던 빨갱이 색깔론을 무기로 김원봉 서훈반대 난동굿판을 벌였다.

이들 수구 적폐세력이 걸고 넘어지는 북쪽 김일성 정권이나 남쪽 이승만 정권은 우리민족의 뜻에 반하는 미국과 소련의 패권적 국익의 산물이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뜻에 의한 자주적인 통일국가가 아닌 분단체제로 만든 원죄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친일 수구세력 자신들의 친일 매국노 부모형제 등 친일 조상에게 있다.

사이비 보수 수구기득권세력의 반민족 조상인 친일 매국노들이 왜놈들에게 나라를 팔아 먹지 않았다면 나라가 두동강 나지도 않았고 이승만,김일성 정권은 아예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이 원죄의 책임소재가 이처럼 명명백백한데도 김원봉 장군의 김일성 정권 부역 운운하며 전설적 독립 영웅을 구천을 떠돌게 한다면 이야말로 천인공노할 패악적 만행이 아닐 수 없다.

더 이상 김원봉 장군에 대한 서훈과 예우문제에 대해 좌고우면하거나 반민족 친일반민주 수구기득권 적폐집단의 눈치를 보지말라. 독립영웅 김원봉 장군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과 예우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민족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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