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8.15경축식 논란!!

【천안=뉴시스】박진희 기자 =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심상정 대표 옆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19.08.15.  pak7130@newsis.com

<모두 박수치는데 황교안 혼자 뻣뻣!>


한국당 여자 당원들이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 춤을 출 때는 좋아라 박수를 쳤던 

황교안이 8.15 경축식 행사 때는 박수를 거의 안 쳐 논란이다. 그러자 민주당은 

"무례하며 협량하다"고 비판했다. 황교안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 할 때도 고개를 

뻣뻣하게 들어 마치 자신이 '뻣뻣장수'라도 되는 양 폼을 잡았다. 


무능, 무지, 무책임으로 당 지지율이 폭락하자 당 내에서 리더십 부족이 불거지고

당 지도부 교체 여론이 일자 황교안은 24일에 다시 장외투쟁을 한다고 밝혔으나

보수패널들도 헛발질이라며 이를 비난했다.


【천안=뉴시스】박진희 기자 =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19.08.15.  pak7130@newsis.com

<대통령 앞에서도 고개 뻣뻣!>


한편 나경원은 8.15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중국 충칭 임시정부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가 국가의 근간을 흔든다"고 해 조롱을 샀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친일

과 독재를 미화한 당이 어디인가? 경제 친략을 가해온 아베보다 우리 정부를 먼저 

비판한 당이 어디인가? 그것도 모자라 "우리 일본"이라고 한 자가 누구인가?


그래놓고 임시정부 청사에 가서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비웃는 것이다.

이 뉴스가 나가자 네테즌들은 "니들이 그런다고 호박이 수박되냐?", "거기가 어디

라고 감히 너따위가!", "친일프레임에서 벗어나려고 똥을 사때네?" 하고 조롱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승만 동상 앞에서 정부보다 먼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이 와중에 우리 일본? 그래놓고 임시정부 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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