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북정책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

대한민국 대북정책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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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나지 못한 가솔도 오랜만에 만나면 서먹서먹 해 진다.

항차 정치 이념이 다른 사람들끼리 합의란 말은 아주 어렵다.

합의란 가슴에서 나와야 하는데 머리에서 나온 건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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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를 보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의 간판을 보자.

건물 위의 우측엔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

건물 정면 출입문 위엔 [ 남북공동련락사무소 ]라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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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건물에 두 개의 다른 글자의 간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네는 네 것이 옳다, 나는 내 것이 옳다! 이 것이다. 이상도 이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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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지도자들은 각기 다른 생각으로 합의란 이름하에 

각기의 목적을 위해 남북합의란 가장의 탈을 써고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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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이름조차 합의를 갖지 못한 체 무슨 합의 정신 어쩌고 하는가?

고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이 있다.

“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몇 십 년이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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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머리엔 생각이 들어있고 그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은 마음이다.

이 마음은 가슴 저 구석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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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념이 다르고 떨어져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그들과 쉬 합의가 될까?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라는 용어로 합하긴 합해야 하는 건 민족의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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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둘지 말자!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어쩌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는 경우가 있다.

천둥 번개가 그냥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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