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10-26-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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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본회의는 26일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으로 지명한 보수파 에이미 배럿(48)의 인사안을 다수의 찬성으로 승인해 배럿의 취임을 결정했다.대법관단 총 9명의 구성은 보수파 6명, 리버럴파 3명으로 보수파의 우위가 결정적이었다.향후의 대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낙태나 이민 정책 등, 미국 사회의 본질에 큰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