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뿌리는 동북아의 첫나라인 배달국입니다. 

약 6천 년 전 환웅천황께서 세운 배달국의 건국일은 음력 10월 3일로, 한국에서는 이날을 기려 개천절 행사를 합니다. 배달국의 건국 이념 중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천지간에 널리 유익한 삶을 사는 인간”이란 뜻으로 하늘땅의 광명을 체득한 사람(大韓)이 되어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행동 이념입니다. 바로 이 광명문화의 정신이 한국인의 DNA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는 인류역사의 원형정신인 광명 문화의 복원을 통해 현재 지구촌의 펜데믹을 비롯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밝은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기획된 국제적인 행사로, 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비대면 화상, 유튜브 등)하여 즐기고 춤추며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한류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여러 나라가 손에 손 잡고 한마음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소망합니다. 

10월 3일(음력) 개천절은 환웅이 동방의 첫 나라, 배달을 세운 날! 올해 개천절을 기념하여 전 세계인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K-History, K-Culture, K-Spirit을 온라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daehansarang.org/gaecheon2020/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