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 토트넘, 계획 변경!..SON 재계약 협상 '보류'


[스포츠포럼]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의 재계약을 긴급하게 처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손흥민과 협상을 포함해 긴급하지 않은 사항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부터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손흥민과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로 아직 여유가 있었지만,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그를 확실히 붙잡겠다는 계획이었다. 당초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계약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재계약 협상 소식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재계약 협상이 완료될 거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이어졌지만, 이후 손흥민의 재계약 이야기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고 있다.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은 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방향을 선회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은 재정 상황이 회복될 때 다시 대화를 완료하길 희망하고 있다.


토트넘 내 상황이 급변한 것은 지난달 조세 모리뉴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된 부분이다. 그는 지난달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선수와 새 계약을 맺을 수 있겠는가?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알 수 없다. 선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계약을 제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매우 이상한 시기다. 나는 단지 소니(손흥민)과 다니엘 레비(회장)를 신뢰할 뿐이다"고 답했다.


한편, 재계약 협상이 보류된 손흥민에게 현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터키 출신 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자신의 SNS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면밀하게 관찰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곧 토트넘 감독(조세 모리뉴)을 만나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후 영국과 스페인 매체가 차례로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가능성을 보도하는 중이다.



[스포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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