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코로나19 세월

한 여름 무더위가 정점을 찍 을때

하필 에어콘이 고장이 났다.

늘상 돌봐주든 회사에 전화를 하니 혹시나가 역시나 였다.

스케쥴이 한잠 뒤로 밀린다.

찜통 더위 하루 하루를 한국 에서 젊어 늘상 하든 부채질 로 버텨야 했다..

수리비청구가 꽤나 무거웠다.


달포 후쯤

새집 이사하면서 새로 들여놓은 GE 냉장고가 작동을 멈췄다.

service man 이 수리비를 천대로 부른다.

10년밖에 지나지 않했다 하니 10년이면 많이 썼다며 새로 구입함 이 더좋겠다 권 한다.

년초에 10년됀 GE 세탁기가 고장이났을때 도 수리맨의 권유로 GE 제품을 새로 구입 했건만,,,

이번엔 마음에 단단히 자리잡은  명품 GE 를 LG 나 SAMSUNG 쪽으로 옳겨 보았다.

코로나 19 때문에 운송 선박이 부족해 재고가 없어 한달은 기다려야 했다..

이상한 심리는 

부족 하다니깐 그런 제품에 마음을 이동시킨다

Made in Korea 가 더좋은듯 했다.

40여일을 차고  냉장고를 의지하고 불편을 감수하며 SamSung 것을 들여놓았다.


얼마전에 20년됀차 가 수리소 출장회수가 많아 새차를 구입해 

항상 불안했든 마음이 없어진듯 하더니

그것도 잠 깐 뿐 계속해서 무언가가 터져나온다.

가장 추운 날을 골라 Heating 이 고장 났다.

수리비 가 천여불이 나왔다.

새로 unite를 바꾸면 사천불이 든다한다.

전기 오분이 시원치않타고 집사람이 투덜댄다.

걱정할것 없어 돈으로 막으면 돼....

그래도 이건 너무한듯하다.

정말 이상한 코로나19 세월이다.


늙어 돈고생 않할려고 근검 절약 해 뫃아놓은 지그마한 은퇘 돈들이 melting 하니 

가슴이 쓰리고 불안스럽다.


에라 모르겠다 

내나이가 어때서...

살다보면 모 아니면 도가 돼는 형국에 부딛힐때 쓰는 나의 병법이다..

몇푼 않돼는 통장 영끌해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빠져있는 주린이(주식 어린이) 가 돼어본다.

평생 한번도 않해본 주식이라 책도 챙겨보고 유투부 방송도 열심히 돌려대며 공부를 한다.

morderna .twitter. snap.

까진것 터지면 나오는 년금으로 근근히 살지.....

저질러본다.

히야......

거짓같이 복권이 당첨됀듯하다

다른 종목들은 이백 프로 올랐지만

mordona 는 꼭 한달만에 이만불이 불어났다.. 얼른 팔아치우고 현금 확보를 했다.

코로나 시절에 터진 냉장고 세탁기 냉온방 경비를 제하고도 한참은 쓸수 있겠다.


새옹지마 인생 

내려않을 때도 있지만 올라설때도 있기에 안도의 한숨 쓸어내리며 살아간다.

나머지종목은 여생과 함께 존버(X나게 버팀) 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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