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1808년 모월 모일 모시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제임스 해밀턴 박사의 사무실에, 수척하고 깊은 슬픔의 얼굴을 한 한살람이가 들어 왔다.

해밀턴 박사: “어디가 편찮으십니까?”
사나이: “의사 선생님~ 저는 죽을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해밀턴 박사: “뭐라고요? 죽을 병이라고라고라?”
사나이: “그렇습니다~ 저는 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너무나 무섭고, 저는 너무 지쳐있습니다. 너무나 피곤하고 고달픔니다. 저는 즐거운일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삶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는다면, 아마 저는 자살해 버릴 지도 모릅니다.”

해밀턴 박사: “선생의 병은 죽을 병이 아닙니다. 당신의 현 환경에 변화를 좀 줄 필요가 있고, 당신은 많이 웃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사나이: “그러시다면 제가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해밀턴 박사: “에~ 우선 적으루다~ 오늘저녁 한창 뜨고 있는 촌뜨기 광대 그리말디(Grimaldi) 의 서커스를 가 보시지요. 그 그리말디씨가 요새 모든 광대꾼 중에서 가장 재미있기로 소문난 친구니, 아마 당신의 병을 말끔히 고쳐 줄 것입니다.”
사나이: “해밀턴 선생님, 농담 마세요, 제가 바로 그 그리말디 입니다.”

해밀턴 박사: “???@#$%^%&*&^%$#@!”

허허~~ 이거 실화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