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영어 사학비 세계 제1위.
스위스 교육기관 EF (Education First) 발표
세계 각국의 영어구사력 랭킹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80개국 대상
한국은 2017년 현재 30위로 전년도(제27위)에 비해 3단계 하락
https://blog.naver.com/sunyul8687/22114742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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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될까?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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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는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나
외국어인 영어는 글을 통해 말을 배우면서
음(말)은 발음 기기나 선생의 육성을 듣고 배운다.
그런데 어떤 단어는 몇 번을 들어도 이거다 하고 가름이 안 되는 게 있다.
이때는 발음부호를 먼저 읽고 음을 듣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발음부호도 제대로 읽으려면 영어의 발성법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도 문제는 또 있다.
첫째 : 영한사전에는 단어에는 음절의 구분이 있지만 발음부호엔 없다.
그들은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 고치지 않고 있다.
출판사의 이기적인 사업풍토가 문제다.
이는 종이 책이 잘 팔리지 않기도 하거니와
이 작업을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시정해주었으면 하는 독자들의 간청에도
많은 출판사는 반응조차 보이지 않고
일부는 전체 출판사의 협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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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영어 발음에 대한 당국의 교육정책 미흡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에 대해선 이렇게 답을 하고 있다.
발음부호로 읽는 것은 옳다고 보나 이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몇 년 전에 받은 그들의 회신이나 지금의 회신이나 같다.
이는 공직자의 안일에서 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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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 일반 학습자들의 잘 못된 학습 풍토
우선은 쉽고 간단한 것만 찾는 안일한 풍토에
발음부호 운운 하면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일로 생각하고
영어 음은 우리말과는 발성법이 다름에도 이에 대한 공부는 없이
무조건 많이 듣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학습풍토에
문법과 해석의 글(시험) 위주의 학습 등이 말이 안 되게 하고 있다.
한국 유학생이 영어 말이 잘 되지 않아 깊이 있는 공부는 못하고
수료증(DEGREE)만 받아가고, 귀국해서는 유학을 간판으로
어학원 등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면 그 후유증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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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 민의를 대변한다는 정치권은
소속 정당의 당리당략에 초점을 둔 미시적인 정책입안으로
민생을 부르짖으면서도 이것은 정작 민생이 아닌 것으로
그들의 생각은 당권 확보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여권은 우선의 정권유지에 초점을 두고
야권은 차기 정권탈환에 온 당력을 휘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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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기본적으로 발음부호와 발성법을 익히면 해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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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다.
십년수목이요, 백년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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